결혼 앞두고 있는데 배우자가 될 사람한테 수험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보완요청받은계약자84· 조회 1,099
내년에 결혼 예정이고 지금 2차 준비 중입니다.
상대는 제가 준비하는 건 아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고
저도 솔직히 몇 년이 될지 말을 못 하겠어요.
숨기는 건 아닌데 제대로 얘기를 안 한 상태라
결혼 후에 이게 문제가 될까 봐 걱정입니다.
비슷한 시기 지나신 분 계신가요?
답변 3
자차처리한두더지12
기간 말고 조건을 말하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도 비슷한 시기 지났는데 "이 시험까지 하고 안 되면 이렇게 한다"를 같이 정했더니 상대도 마음이 놓였다고 했어요.
보고서쓰는중보험사
기간을 말하려고 하지 마시고 "조건"을 말하세요. 몇 년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대신 "이 기간까지 해보고 안 되면 이렇게 하겠다"는 조건은 말할 수 있고, 상대가 듣고 싶은 것도 사실 그거예요. 기한 없는 준비가 불안한 거지 준비 자체가 불안한 게 아닙니다.
보완요청받은계약자84
조건으로 얘기했더니 오히려 응원해주더라고요. 기간을 못 박으려던 게 문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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