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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신체랑 재물 중에 고민인데 의학이 무섭냐 회계가 무섭냐 문제 같아요

과실비율협상중인펭귄59· 조회 30
종별을 정해야 하는데 신체는 의학이론이, 재물은 회계원리가 걸립니다. 둘 다 배경 없어요. 취업 자리는 신체가 많다는 건 아는데 재물이 사람이 적어서 경쟁이 덜하다는 얘기도 있고요. 어느 쪽이 배경 없는 사람한테 덜 힘든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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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노을

숫자 다루는 거랑 용어 외우는 거 중에 어느 쪽이 덜 싫으세요? 회계는 결국 숫자고 의학은 결국 암기라서요.

과실비율협상중인펭귄59

숫자가 더 싫습니다. 외우는 건 그나마 하는 편이에요.

금요일오후

그럼 신체예요. 의학이론은 처음 두 달이 고비인데 그 고비가 "이해 안 됨"이 아니라 "용어가 안 읽힘"이라서, 외우는 걸 하시는 분이면 넘어갑니다. 배경 없이 신체로 간 분들 얘기를 보면 그 두 달 지나면 그냥 반복이었다고들 하는 것 같아요. 회계는 반대로 원리를 못 잡으면 문제가 변형될 때마다 무너져요. 숫자 싫어하시면 그 변형이 계속 벽이 됩니다. 재물이 경쟁이 덜하다는 얘기는 시험 얘기인지 취업 얘기인지 갈라서 보셔야 해요. 2차는 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하는 해엔 총득점 순으로 뽑아서 종목별 경쟁이 있긴 한데, 취업은 자리가 적으면 경쟁이 덜한 게 아니라 자리가 없는 거예요. 과목 구성은 공고와 보험개발원 안내에 나와 있으니 두 종별 과목 목록 한 번 보시고 정하세요. 물론 사람마다 달라서 참고로만 들어주세요.

과실비율협상중인펭귄59

절대평가라 경쟁이 의미 없다는 거 생각 못 했네요. 신체로 가겠습니다.

밤샘금지

저도 둘 다 배경 없이 신체로 갔는데 의학은 두 달 지나니까 용어가 읽히더라고요. 회계는 한 번 해봤는데 숫자 보는 게 계속 싫어서 접었어요. 뭐가 덜 싫은지가 진짜 기준이었어요.

대물기다리는고래

댓글대로 숫자가 더 싫고 외우는 건 그나마 하신다면, 과목 성격에 더해 시험 구조까지 놓고 보시면 결정이 더 단단해져요. 신체 2차는 의학이론, 책임보험 · 근로자재해보상보험, 제3보험, 자동차보험(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 네 과목이고, 재물 2차는 회계원리, 해상보험(상법 해상편 포함), 책임 · 화재 · 기술보험 등 세 과목이에요. 의학이론은 장해분류표 · 진단확정 · 질병분류코드처럼 의학이 약관 문언으로 들어오는 자리를 다뤄 용어를 쌓는 공부가 중심이고, 회계원리는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단순계산기를 쓸 수 있는 유일한 과목일 만큼 계산이 중심이에요. 재물에는 관문이 하나 더 있어요. 재물은 1차에 영어가 있어 공인영어 성적으로 대체해야 하고, 신체 · 차량 손해사정사가 나중에 재물 2차에 응시할 때도 영어 성적을 내야 해요. 영어 성적 준비 기간도 계획에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재물은 경쟁이 덜하다는 말은 숫자로 확인해 보세요. 금감원이 발표한 제49회 2차 결과는 재물 응시 567명 중 60명(10.6%), 신체 2,886명 중 341명(11.8%) 합격이었고, 재물 응시자는 전년 446명에서 크게 늘었어요. 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한 해에는 매 과목 40점 이상인 사람 중 총득점 순으로 뽑으니, 경쟁은 응시자 수가 아니라 정원 대비 응시자와 과목별 과락 위험으로 봐야 해요. 두 종목 기출 한 회씩을 답지와 함께 읽고, 회계 문제 하나를 직접 풀어 걸린 시간을 재 보세요. 그 체감이 지금 적으신 선호와 같다면 신체로 정하셔도 근거가 충분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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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