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나 원격 조사가 늘면 현장 나가는 재물 손사 자리는 줄어들까요
이제일년· 조회 1,057
재물로 합격했고 현장 조사 위주 법인 입사를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화재나 침수 현장을 드론으로 찍고 원격으로 손해액을 산정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현장 조사가 재물 손사의 핵심이라고 배웠는데
그게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되면 현장직 자체가 줄어드는 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원격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현장 업무가 뭐라고 보시나요.
답변 5
감가상각당한일개미79
드론은 지붕이나 넓은 면적 피해를 빨리 파악하는 데 쓰인다고 들었는데, 화재 원인 조사나 잔존물 확인, 재고 실사처럼 만져 보고 열어 봐야 하는 일은 못 해요. 원격이 대체하는 건 "가서 보는 것"의 일부지 "가서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면책조항맞은민원인66
보는 것과 판단하는 것의 차이군요. 그렇게 생각하니 좀 낫네요.
약관읽는중
줄어드는 부분이 있다면 소액 단순 건의 현장 방문일 거예요. 유리 파손이나 소규모 누수처럼 사진으로 충분한 건은 이미 현장을 안 나가는 곳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현장직에 들어가시면 소액 건에 익숙해지는 것보다 화재 원인, 영업중단 손해, 재고 산정 같은 큰 건을 볼 기회를 잡으시는 게 중요해요. 그런 건은 원격으로 못 하고, 그런 건을 다뤄 본 사람이 귀해질 거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물론 전망은 단정 못 하지만요.
월말지옥
지원하시려는 법인이 어떤 유형의 건을 주로 받는지 아세요? 소액 위주면 원격 전환 영향이 크고, 화재 영업배상 위주면 현장이 그대로 남는 편이에요.
면책조항맞은민원인66
화재 건이 많은 곳이라고 들었어요. 그럼 좀 안심이네요.
진로 · 취업의 다른 글
목록으로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