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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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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쪽 공제는 건이 반복적이라 배울 게 없다는데 첫 직장으로 어떨까요

보완요청중· 조회 965
택시 쪽 공제 지부 보상직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택시는 경미한 접촉 사고가 대부분이라 몇 달이면 다 똑같은 건"이라며 첫 직장으로는 성장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건수가 많으니 실전 감각은 빨리 붙는다는 말도 있어서 어느 쪽 말을 믿어야 할지 헷갈립니다. 입사를 미루고 다른 데를 더 볼지 고민이에요.

답변 6

새벽고속도로

다른 데를 더 본다면 구체적으로 어디를 생각하고 계세요? 지금 손에 잡힌 합격과 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결정이 돼요.

손해액다투는고인물

자회사 하반기 공채요. 근데 붙는다는 보장은 없죠.

휴가전정리

"다 똑같은 건"이라는 말은 반만 맞는 것 같아요. 택시는 승객 부상, 차대차, 보행자 사고가 골고루 섞여 있고 운행 시간이 길어서 야간 사고나 음주 상대 사고 같은 변수도 자주 나온다고 들었어요. 유형이 반복되는 건 맞지만 그 반복 안에서 과실 협의와 경상 종결 감각이 빨리 붙는다는 게 장점이에요. 성장이 안 되는 건 자리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뭘 보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봐요.

옮길까

합격을 손에 쥔 상태에서 불확실한 공채와 저울질하시는 거라 조심스럽게 말씀드릴게요. 택시 공제의 특징은 건수가 많고 종결이 빠르다는 거예요. 이게 단점처럼 들리지만 신입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에 많은 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 보는 경험이 돼요. 자회사에서 첫 1년을 보조 업무로 보내는 경우와 비교하면 실전 노출은 오히려 많을 수 있어요. 대신 건당 깊이는 얕은 편이라 중상이나 장해 건은 드물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이 자리를 첫 직장으로 잡으신다면 스스로 두 가지를 챙기시길 권해요. 하나는 반복 건 속에서도 과실 도표 적용 근거를 매번 문서로 남기는 습관, 다른 하나는 드물게 오는 중상 건을 놓치지 말고 자원해서 맡는 거예요. 그렇게 2년 정도 하면 경력기술서에 쓸 내용이 생겨요. 미루는 것에 대해서는, 공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사를 늦출 수 있는지 조합에 물어볼 수는 있어요. 다만 지부 채용은 결원 채용이라 기다려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답이 안 되면 지금 자리를 잡고 공채는 따로 넣어 보는 게 현실적일 것 같아요. 케이스마다 달라서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단정은 못 해요.

손해액다투는고인물

입사 시기 조정이 되는지 먼저 물어보고, 안 되면 들어가서 공채는 따로 넣겠습니다.

민원에시달린고인물

택시는 개인택시 조합원이 직접 전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합원 응대가 일의 절반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반복 건이라는 말에는 그 응대까지 포함된 거라 감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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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