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계약이 전환 없이 끝났는데 이 경력을 다음 지원서에 어떻게 써야 할까요
답변 4
계약 만료는 보상 업계에서 흔한 이력이라 그 자체로 감점이 되지는 않는다고 들었어요. 면접에서는 "정원 제한으로 전환이 없었고, 평가 결과는 이랬다"를 짧게 사실만 말하시면 돼요. 길게 변명하면 오히려 의심을 사요.
짧게 사실만. 그게 어렵네요. 연습하겠습니다.
2년 공제 경력은 잘 정리하면 꽤 쓸모 있는 이력이에요. 다만 정리 방식이 중요해요. 경력기술서에는 직함이 아니라 업무 내용을 쓰세요. 렌터카 계열이면 차량 손해 산정, 대차와 휴차 기준 적용, 상대 보험사와의 과실 협의, 탑승자 부상 건 처리 같은 항목을 건수와 함께 적으시면 읽는 사람이 바로 알아봐요. "보상 담당" 한 줄이면 아무것도 전달이 안 돼요. 계약 만료 설명은 세 문장이면 충분해요. 계약 기간이 2년이었고, 정규직 정원이 없어 전환 절차 자체가 열리지 않았으며, 평가 결과는 이랬다. 여기서 평가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아요. 경력증명서에 평가가 안 나오더라도, 담당했던 상급자에게 추천서나 참고인 역할을 부탁드릴 수 있으면 훨씬 힘이 돼요. 그리고 2년 경력이 실무수습 면제 요건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시행규칙에 수습 기관에서 2년 이상 경력이면 면제된다는 조항이 있는데, 그 조합이 수습 기관에 해당하는지는 케이스마다 달라서 금감원에 문의해 보시는 게 정확해요. 면제가 되면 다음 회사에 "등록 가능 상태"로 지원할 수 있어서 위치가 달라져요.
수습 면제 가능성은 생각도 못 했어요. 금감원에 문의부터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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