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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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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을 자동 요약해 주는 도구가 들어오면 신체 심사 신입은 뭘 배우게 되나요

민원에시달린불사조97· 조회 802
신체 심사 자회사에 곧 입사합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서 의무기록을 올리면 주요 소견과 진단명을 자동으로 뽑아 주는 도구를 쓰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선배들은 기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실력을 키웠다는데 저는 요약본만 보게 되면 기록 읽는 힘이 안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도구가 있는 환경에서 신입이 실력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답변 5

약관과씨름

요약 도구가 있어도 원본을 여는 건 본인 선택이에요. 처음 몇 달은 요약본 보고 판단한 뒤 원본을 다시 읽어서 요약이 뭘 놓쳤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구를 쓰면서도 읽는 힘이 생겨요. 요약이 놓친 걸 찾는 게 곧 실력이 되는 거고요.

민원에시달린불사조97

요약이 놓친 걸 찾는 연습이요. 그건 할 수 있겠어요.

퇴근하고싶다

걱정하시는 건 이해하는데, 선배들이 기록을 통째로 읽은 건 도구가 없어서지 그게 최선의 교육법이어서는 아니에요. 도구가 있으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건의 쟁점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문제는 요약을 그대로 믿는 습관이 붙는 거예요. 진단명이 요약에 있다고 그게 약관상 진단확정 요건을 채웠다는 뜻은 아니니까, 요약은 "어디를 볼지" 알려주는 지도로만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기록지읽는중

도구가 잘 못 잡는 게 있다고 들었어요. 경과기록 중간에 한 줄 적힌 "사고 전부터 통증 있었음" 같은 문장이요. 이런 건 요약에 안 뜨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 기왕증 쟁점은 원본을 봐야 한대요.

보험금기다리는너구리

경과기록 한 줄이 건 전체를 뒤집는 경우가 진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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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