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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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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기본값이 된 것 같은데 다들 몇 시에 나가시나요

자차처리한민원인17· 조회 844
배정된 건이 밀리기 시작하니까 여덟 시 전에 사무실을 나가본 날이 없어요. 낮에는 전화 받다가 끝나고 서류는 저녁에야 손에 잡힙니다. 이게 한철인지 원래 이런 구조인지 헷갈려서요. 다른 데는 저녁 시간이 좀 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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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번에 들고 계신 건수가 몇 개쯤 돼요? 야근이 건수 문제인지 배분 문제인지부터 갈릴 것 같아서요.

자차처리한민원인17

한꺼번에 보고 있는 게 예순 건 근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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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저녁이 안 남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봐요. 건마다 다음에 할 일 한 줄만 적어두면 다시 열었을 때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되니까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꽤 줄어드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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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으로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예순 건이어도 분야에 따라 손이 가는 정도가 완전히 달라서 회사마다 체감이 다를 거예요. 민원이 자주 붙는 분야를 몰아 받고 있으면 정리 습관을 아무리 바꿔도 저녁은 안 돌아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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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얘기 공감돼요. 같은 팀에서도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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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건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숫자가 야근의 절반쯤은 설명하는 것 같아요. 다만 같은 건수를 들고도 저녁이 남는 쪽과 안 남는 쪽이 갈리는 건 대개 순서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낮에는 전화와 회신이 몰리는데 그 시간에 서류를 붙잡으면 계속 끊기고, 끊긴 작업은 다시 붙는 데 시간이 더 드는 편이거든요. 흔히 권해지는 방식은 하루를 두 덩어리로 나누는 거예요. 오전에 회신이 필요한 건만 몰아서 처리하고, 그 뒤 시간에는 전화가 와도 용건만 받아 적고 답은 미뤄두는 식이요. 그리고 건마다 지금 무엇을 기다리는 중인지를 한 줄로 남겨두면 밀린 건을 다시 열 때 드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든다고 해요. 그렇게 해도 안 줄면 그건 개인 요령이 아니라 배분의 문제일 수 있어요. 그때는 밀린 건 목록을 들고 조정을 한 번 요청해 보시는 걸 권해요. 회사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서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지만 말없이 버티는 것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봅니다.

자차처리한민원인17

오전에 회신만 몰아보는 건 내일부터 해볼게요. 목록도 만들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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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