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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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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 메일이 자꾸 밀리는데 이걸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지방근무보험사· 조회 735
답장을 해야지 하고 열어놓고는 다른 일을 하다가 그대로 넘어갑니다. 사흘쯤 지나면 이제 와서 보내기가 더 부담스러워져요. 그러다 재촉 연락이 오면 그때야 급하게 씁니다. 이 고리를 끊으신 분들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어요.

답변 7

실무궁금수탁법인

밀리는 게 답을 만들기 어려운 메일이에요 아니면 그냥 시간이 없어서 밀리는 쪽이에요?

과실비율협상중인거북이57

답이 애매한 것들이 주로 밀려요.

동기없음독립

답이 애매할 때는 완성된 답을 미루지 말고 중간 회신을 먼저 보내는 게 나은 편이에요. 확인 중이고 언제쯤 다시 연락드리겠다는 두 줄이면 충분하고 그것만으로 재촉이 크게 줄어듭니다.

대물기다리는펭귄

중간 회신 두 줄 이게 진짜 효과 커요.

대기번호뽑은고구마

저는 도구 문제로 보기도 해요. 메일함을 할 일 목록처럼 쓰면 읽은 것과 처리한 것이 섞여서 계속 새는 편이거든요. 답을 보내야 하는 건만 따로 표시해 두고 하루 한 번 그 목록만 훑는 식으로 나누면 사흘씩 묵는 일은 잘 안 생깁니다.

메뉴얼찾는중보험사

앞에 나온 두 가지를 같이 쓰시면 거의 해결되는 것 같아요. 애매한 메일은 중간 회신으로 먼저 끊고 표시해 두는 방식이요. 밀리는 메일이 대체로 답을 못 정해서 밀리는 거라면 미루는 동안 답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으니까 상대가 기다릴지 말지를 정할 수 있게 상태만 먼저 알려주는 게 서로 편한 편입니다. 문장은 매번 새로 쓰지 마시고 몇 개를 정해두시길 권해요. 확인 중이라는 문장, 자료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문장, 언제까지 답을 드리겠다는 문장 정도요. 매번 쓰려면 부담스러워서 또 미루게 되는데 붙여넣고 한 줄만 고치면 몇십 초로 끝납니다. 그리고 사흘 지나서 보내기가 민망해지는 감정은 대부분 늦었다는 말을 길게 설명하려고 해서 커지는 것 같아요. 늦어진 사정을 짧게 적고 바로 본론으로 가는 편이 낫다고 들었어요. 받는 쪽은 대개 사과보다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를 더 궁금해하는 편이라서요.

과실비율협상중인거북이57

문장 몇 개 만들어두는 거 바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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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