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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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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판단이랑 생각이 다를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나요

월초여유보험사· 조회 634
건을 보다 보면 위에서 정리한 방향이랑 제 생각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근데 경험 차이가 크니까 제가 놓친 게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게 돼요. 그러다 나중에 그 부분이 다시 문제가 되면 말을 못 꺼낸 게 걸립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하는 게 덜 부담스러울지 모르겠어요.

답변 7

팀장눈치독립

그 차이가 사실관계를 다르게 보시는 거예요 아니면 같은 사실을 두고 판단이 갈리는 거예요?

보완요청받은고래

자료를 다르게 읽고 계신 것 같았어요.

약관정독하는고슴도치

그럼 판단을 두고 다투지 마시고 자료를 놓고 여쭤보는 게 편해요. 이 부분이 이렇게 적혀 있는데 제가 잘못 읽은 건지 봐주십사 하는 식이면 반박이 아니라 확인이 되니까 서로 덜 불편합니다.

회의끝나고보험사

말 꺼내는 방식도 중요한데 시점이 더 크다고 봐요. 이미 방향이 정해지고 통보까지 나간 뒤에 꺼내면 누구 잘못이냐로 흘러가기 쉬워요. 애매하다 싶은 순간에 바로 짧게 여쭤두면 그때는 그냥 검토로 지나가는 편입니다.

보완요청받은고래

늦게 꺼내서 더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하네요.

기록지읽는중보험사

위에 나온 시점 이야기가 핵심에 가까운 것 같아요. 의견이 갈리는 건 흔한 일이고 문제는 갈렸다는 사실을 언제 꺼내느냐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마음에 걸리는 순간에 바로 한 줄로 남겨두시길 권해요. 이 지점이 걸린다고 짧게 적어 보내두면 나중에 다시 논의가 될 때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감정 문제로도 잘 안 갑니다. 말을 꺼내는 형식은 판단을 맞세우기보다 자료를 가운데 두는 쪽이 부드러운 편이에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보다 이 서류의 이 부분이 이렇게 읽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보는 식이요. 상대도 자기 판단을 방어할 필요가 없어지니까 실제로 다시 볼 확률이 올라간다고 해요. 그리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방향이 그대로 갈 수 있어요. 그때는 의견을 남겨둔 것으로 정리하고 넘어가시는 게 맞다고 봐요. 조직마다 결정 구조가 달라서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지만 기록이 남아 있으면 나중에 곤란해지는 폭은 확실히 줄어드는 편입니다.

보완요청받은고래

걸리는 순간에 한 줄 남겨두기 이걸 습관으로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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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