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더 달라고 말씀드릴 때마다 말투가 조심스러워져요
답변 6
요청을 한 번에 몰아서 드리는 편이에요 아니면 필요할 때마다 따로 연락드리는 편이에요?
필요할 때마다 따로 연락드렸어요.
또 냐는 반응은 대개 거기서 오는 것 같아요. 처음에 필요한 목록을 한 번에 드리고 뒤에 추가될 수 있는 것까지 미리 말씀드리면 나중 요청이 절차로 받아들여지는 편이에요.
설명을 줄이라는 말도 많은데 저는 이유를 한 줄로 붙이는 쪽이 낫다고 봐요. 무엇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지가 없으면 요구로만 들리거든요. 길게 설명하면 변명이 되고 아예 없으면 불친절해지니까 한 줄 정도가 적당한 편입니다.
한 줄 이유 붙이기 그 선을 몰랐던 것 같아요.
위에 나온 두 가지를 합치면 요청 문장 틀이 하나 나오는 것 같아요. 무엇이 필요한지, 그게 어떤 확인에 쓰이는지 한 줄, 언제까지 주시면 다음 단계가 언제쯤 진행되는지 정도요. 마지막 항목이 빠지면 왜 또 내야 하냐는 반응이 나오기 쉽다고 들었어요. 내가 이걸 내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가 안 보이니까요. 그리고 전화로만 말씀드리면 목록이 흐려지는 편이라 통화로 설명하고 문자나 메일로 목록을 한 번 더 남기는 방식을 권해요. 받는 쪽도 다시 볼 게 있어야 준비가 되고 나중에 무엇을 언제 요청했는지도 남습니다. 요청을 미루다 일정이 밀리는 건 사실 가장 피하고 싶은 그림이에요. 불편한 연락일수록 빨리 하는 편이 낫다고들 하는데 저도 그 말은 대체로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상대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케이스마다 조절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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