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사가 온다는 날 제가 뭘 준비해 놔야 하는지 막막해요
답변 5
어머니가 직접 대화가 가능하신 상태인가요? 그리고 방문 안내에 준비 서류 목록이 같이 왔는지도 봐주세요.
대화는 되세요. 목록은 안 왔고 그냥 방문 일정만 왔어요.
후유장해 건 방문은 보통 장해 상태를 직접 보고 확인하는 자리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직접 계시는 게 맞고, 진단서에 적힌 부위를 어떻게 움직이실 수 있는지, 일상에서 어떤 동작이 어려운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준비해 두시면 좋은 건 세 가지 정도예요. 첫째, 이미 낸 장해진단서와 검사 결과 사본. 손해사정사가 원본을 확인하고 싶어 할 수 있어요. 둘째, 사고나 발병부터 지금까지 다닌 병원과 시기를 정리한 메모. 기억으로 답하다 보면 순서가 엉키기 쉬워요. 셋째, 진료기록 열람 동의서나 위임장에 서명을 요청할 수 있으니 어머니 신분증과 자녀분 신분증, 가족관계 서류를 준비해 두시면 그 자리에서 끝나요. 방문 전에 어떤 확인을 하러 오는지, 서명받을 서류가 뭔지 문자로 알려 달라고 요청하시면 대부분 알려줘요. 당일에는 어머니가 증상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게 하고, 옆에서 부풀리거나 줄이지 않는 게 나아요. 장해 정도가 어떻게 판단될지는 약관 장해분류표와 기록을 대조할 일이라 여기서는 판단 못 하고요.
병원 다닌 순서를 메모로 정리해 두겠습니다. 문자로 서류 목록도 요청했어요.
방문이 끝나면 그날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바로 메모해 두세요. 나중에 손해사정서를 받았을 때 그날 말한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대조할 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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