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를 아예 안 하고 발표만 기다리고 싶은데 나중에 후회할까요
구상권맞은올빼미27· 조회 1,200
시험 끝나고 진이 빠져서 복기를 안 했어요.
주변에서 다들 복기 얘기를 하는데 저는 답안지를 다시 떠올리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붙으면 복기가 필요 없고 떨어지면 어차피 다시 공부하는 건데
복기가 정말 필요한 건지 모르겠어요.
안 한 사람도 있는지 안 하면 뭘 잃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5
아침한시간
안 한 사람 많아요. 복기가 의무는 아니에요. 다만 떨어졌을 때 성적표에 과목별 점수만 나오지 어느 문제에서 깎였는지는 안 나오거든요. 그때 복기가 없으면 점수랑 답안을 연결할 방법이 없어서 내년에 뭘 고쳐야 하는지 짐작만 하게 돼요. 잃는 건 그 정도예요. 지금 부담스러우면 문제 유형이랑 시간 배분 정도만 한 페이지로 남겨두고 끝내도 괜찮아요.
구상권맞은올빼미27
한 페이지 정도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정도로 타협할게요
사수한테물어봄
일반적으로 복기는 답안 복원보다 시험장 기록이 더 오래 쓸모 있어요. 몇 번 문제에서 시간이 밀렸는지, 어느 교시에 손이 아팠는지, 쉬는 시간에 뭘 봤는지. 이건 답안을 안 떠올려도 적을 수 있고, 붙든 떨어지든 남한테 얘기해 줄 때도 쓰여요.
오늘도한장
올해가 2차 첫 응시세요? 첫해면 복기보다 시험장 경험 자체가 남는 게 커서 안 해도 손해가 작은 편이에요.
구상권맞은올빼미27
네 첫해예요. 그 말 들으니 한 페이지만 남기고 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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