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분류표 열세 부위를 통째로 외우려니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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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서 어느 부위가 나왔는지 표로 세어보신 적 있으세요? 그거 먼저 하면 순서가 저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 안 세어봤어요. 기출부터 다시 훑어봐야겠네요
순서보다 먼저 잡을 건 총칙이에요. 열세 부위 각각을 외우기 전에 분류표 앞머리에 있는 원칙, 그러니까 좌우 눈 귀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은 각각 다른 부위라는 것, 하나의 장해가 둘 이상 부위로 평가되면 높은 쪽 하나만 본다는 것, 장해진단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항목이 뭔지, 이런 게 모든 부위에 공통으로 걸려요. 이걸 모르면 부위를 다 외워도 사례에서 못 씁니다. 그다음은 부위를 세 덩어리로 나누는 걸 권해요. 사지(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는 상실과 기능장해와 기형이라는 같은 구조가 반복돼서 하나를 잡으면 나머지가 따라오는 편이에요. 척추와 신경계는 구조가 독특해서 따로 시간을 줘야 하고요. 눈 귀 코 입 외모 체간골 흉복부장기는 항목 수는 많지 않아서 뒤로 미뤄도 될 것 같아요. 기출 빈도로 순서를 정하는 것도 좋지만, 구조가 같은 부위를 묶어서 보면 외울 양이 생각보다 줄어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총칙 하루, 사지 며칠, 척추와 신경계 며칠, 나머지 며칠 정도로 잡으면 한 바퀴는 돌아요. 두 바퀴째부터 지급률 숫자를 붙이는 게 덜 지칩니다.
총칙부터라는 게 와닿네요. 구조 같은 부위 묶어서 해볼게요
합격생들 글 보면 분류표를 외운다기보다 사례 풀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사람이 많더라고요. 표만 보고 있으면 안 들어오는데 사례에 붙이면 남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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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