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치료 중인데 상대 보험사가 벌써 합의 얘기를 꺼내는데 어떻게 하죠
답변 7
지금 치료비는 상대 보험사가 병원에 직접 내고 있는 상태인가요? 그리고 담당자가 합의 얘기를 꺼낼 때 금액을 제시했는지 그냥 시기만 물었는지도 궁금해요.
병원비는 보험사가 내고 있어요. 금액은 없었고 언제 할 거냐고만 했어요.
합의는 치료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 손해를 정리하고 더 청구하지 않기로 하는 절차라, 치료 중에 꼭 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담당자가 시기를 묻는 건 사건을 언제쯤 정리할 수 있을지 가늠하려는 것이고, 아직 치료 중이니 치료 경과를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하시면 돼요. 합의서에는 보통 향후 같은 사고로 추가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가요. 그래서 합의 뒤에 다시 아프면 다시 청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구조예요. 그 점 때문에 치료가 끝나고 상태가 안정된 뒤에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합의를 안 했다고 치료비 지급이 바로 끊기는 건 아니지만, 치료가 길어지면 보험사가 치료 필요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을 수 있어요. 지금 하실 건 담당자에게 치료 중이라 합의 시기를 정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시고, 치료비 지급이 계속되는지 확인하시는 거예요. 합의 금액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얼마가 적정한지는 기록과 기준을 대조할 일이라 여기서는 판단 못 해요. 담당자가 제시하는 시점이 오면 어떤 항목이 들어갔는지 설명을 서면으로 달라고 하실 수 있어요.
치료 경과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했어요. 치료비는 계속 내 준다고 하네요.
다른 각도로 하나요. 치료가 오래가면 보험사가 진단서나 진료기록을 요청해서 치료가 더 필요한지 검토하는 절차가 있어요. 이번 개편으로 경상 부상은 일정 기간을 넘겨 치료하려면 정해진 기한 안에 진단서와 기록을 내고 검토를 받는 구조로 바뀌었다고 안내되니, 치료 초기부터 담당자에게 어느 시점에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물어 두시면 나중에 갑자기 서류를 내라는 얘기에 당황하지 않아요.
합의 전에 그동안 치료받은 병원과 날짜를 정리해 두세요. 나중에 합의 항목을 설명받을 때 대조할 자료가 됩니다.
날짜 정리 미리 해 두는 거 정말 도움돼요. 나중에 찾으려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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