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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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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단톡에 복기를 올렸더니 다들 저랑 논점이 달라서 멘탈이 흔들려요

필기연습중· 조회 818
시험 끝나고 스터디 단톡에서 복기를 서로 올리기로 했어요. 저도 올렸는데 사례형 두 문제에서 저만 다른 논점을 잡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서로 비슷한데 저 혼자 다른 방향이라 그날부터 잠이 안 옵니다. 다수가 맞다는 보장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제가 틀린 것 같아서 걱정돼요. 이럴 때 단톡을 나가는 게 나은가요.

답변 5

업법조문파

다른 분들이 잡은 논점을 보고 나서 본인이 왜 다른 논점을 잡았는지 근거가 떠오르시나요? 근거가 있었으면 그건 다른 답이지 틀린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자기부담금폭탄맞은고슴도치

근거는 있었어요. 문제 조건 한 줄을 다르게 읽은 것 같긴 한데요

야근중근무

복기 공유에서 제일 흔한 착시가 이거예요. 여러 사람이 같은 논점을 적으면 그게 정답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같은 스터디에서 같은 자료로 공부했으니 같은 방향으로 갔을 뿐인 경우가 많아요. 다수가 맞다는 보장이 없다는 건 알고 계시니 그 말은 넘어가고요. 지금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정도예요. 하나는 문제 조건을 다르게 읽었다고 하셨으니, 그 한 줄이 실제 문제에 어떻게 적혀 있었는지를 복원본 여러 개로 대조해 보는 거예요. 조건이 본인이 읽은 대로였으면 논점도 맞을 가능성이 있고, 아니면 오독이 확인되는 거예요. 어느 쪽이든 발표 전에 결론이 나면 마음이 좀 잡혀요. 다른 하나는 오독이었다 해도 그 뒤 요건 검토와 결론이 일관됐으면 채점에서 전부 날아가는 건 아닐 수 있다는 점이에요. 채점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서 단정은 못 하지만, 논점을 다르게 잡은 답안이 0점 처리된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어요. 단톡은 나가는 것보다 알림을 꺼두는 걸 권해요. 발표 뒤에 그 사람들이 어떤 결과를 받았는지가 내년에 가장 좋은 참고 자료가 되거든요. 지금 나가면 그 정보를 놓쳐요.

자기부담금폭탄맞은고슴도치

알림만 끄라는 게 현실적이네요. 복원본 대조부터 해보겠습니다

팩스와싸우는고래82

들은 바로는 스터디에서 혼자 다른 논점 잡았던 사람이 붙고 다수가 떨어진 경우도 있대요. 그냥 그런 경우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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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