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비랑 실손이 같은 회사인데 청구서를 두 장 써야 하는지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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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에 실손, 진단, 수술 같은 항목이 체크박스로 나란히 있나요? 그러면 한 장에 여러 개 체크가 되는 양식일 거예요.
네 나란히 있어요. 여러 개 체크해도 되는 거군요.
같은 회사면 청구서 한 장에 청구하려는 항목을 모두 체크해서 한 번에 접수하는 게 보통이에요. 실손과 진단비, 수술비는 심사하는 기준이 다르지만 접수 창구는 같아서 서류도 한 벌만 내면 회사 안에서 나눠서 봐요. 두 번 접수하면 오히려 접수번호가 둘로 갈려서 나중에 어느 쪽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찾기가 번거로워져요. 서류는 두 담보를 합친 목록으로 준비하시면 돼요. 실손 쪽은 계산서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진단비와 수술비 쪽은 병명과 질병코드가 적힌 진단서와 수술확인서 같은 서류예요. 진단서 하나에 병명과 수술명이 같이 적혀 있으면 한 장으로 양쪽을 다 볼 수 있으니 발급받을 때 수술명도 적어 달라고 요청해 두시면 서류가 줄어요. 지급은 담보마다 따로 나올 수 있어요. 실손이 먼저 나오고 진단비는 심사가 더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하나가 먼저 들어왔다고 끝난 게 아니에요. 진단비와 수술비가 약관의 정의에 맞는지는 진단서 문구와 약관을 대조할 일이라 여기서 판단은 못 해요.
한 장에 다 체크해서 냈어요. 지급이 따로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게요.
접수 뒤에 담보별 진행 상태를 물어보면 실손은 끝났고 진단비는 심사 중이라는 식으로 따로 알려줘요. 접수번호 하나로 물어보시면 되니 번호는 꼭 받아 두세요.
같은 회사라면 청구서는 한 장으로 여러 담보를 체크해 내는 것이 일반적이고, 서류도 담보별로 두 벌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질병 · 상해보험 표준약관이 정한 청구 서류는 청구서(회사 양식), 사고증명서(진료비계산서 · 장해진단서 · 입원치료확인서 · 처방전 등), 신분증, 수령에 필요한 기타 서류이고, 회사는 서류를 접수하면 접수증을 주고 문자 · 전자우편으로도 보내며 접수일부터 3영업일 안에 지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청구서의 담보 체크 칸은 한 번 접수로 여러 담보를 심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담보별로 필요한 사고증명서는 다릅니다. 실손은 진료비 계산서 ·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이 필요하고, 진단비 · 수술비는 병명과 질병코드가 적힌 진단서와 수술 사실을 보여 주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진단비는 약관의 진단확정 요건(검사 방법 · 진단 의사)을 보기 때문에 검사 결과지를 함께 내면 보완 요청이 줄어듭니다. 수술받은 병원이 실손24에 연계돼 있으면 실손 서류는 전자로 전송할 수 있지만, 진단비 · 수술비 같은 정액 담보는 약관 서류를 따로 냅니다. 접수증 날짜는 반드시 보관하십시오. 지급기일과 지연이자의 기산점이고, 대법원 2021다271947 판결이 보듯 청구서 제출은 시효 중단의 최고에 해당해 후속 관리의 기준일이 됩니다. 서류는 발급받은 그대로 내야 하며, 대법원 2013다91405 판결은 청구서류에 고의로 사실과 다르게 적거나 위조 · 변조하면 청구권을 잃는다는 약관 조항을 부당행위의 정도와 보험의 효용을 비교해 판단한다고 봤습니다. 지급은 담보별로 따로 나올 수 있습니다. 실손이 먼저 끝나고 진단비가 심사 중이라면, 진단비 쪽 지급예정일과 조사 사유를 따로 물어 두십시오. 진단비 · 수술비가 약관 정의에 맞는지는 진단서 문구와 약관을 대조해 볼 일이라 여기서 판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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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