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보험편 조문을 통째로 외우는 분들이 있던데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답변 4
통째 암기는 2차 대비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1차 객관식만 보면 조문 문장 그대로보다 "누가 언제 뭘 할 수 있고 못 하는지"가 갈리는 지점을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들 해요. 다만 보기가 조문 문장을 살짝 바꿔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자주 나오는 조문 몇 개는 문장 그대로 알아두면 편하긴 합니다.
자주 나오는 것만 문장으로 알아두는 정도로 가면 되겠네요.
하나 덧붙이면, 그분이 2차까지 같이 보고 있는 분일 수 있어요. 2차 답안에서는 조문 표현을 그대로 쓰는 게 점수에 유리하다는 얘기가 많아서요. 1차만 먼저 넘기실 거면 지금 그 방식 따라갈 필요는 없고, 1차 붙고 나서 그때 조문 암기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글이 많았어요. 지금 비교하면서 불안해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정리하면 1차 단계에서는 조문 전문 암기가 필수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요건과 효과만 안다"는 것도 정확히 하면, 요건이 몇 개인지 그중 하나만 빠져도 효과가 안 생기는지, 기간 제한이 있는지, 예외가 있는지까지 포함하는 거예요. 그 정도 깊이면 객관식 보기에서 바뀐 단어 하나를 잡아낼 수 있어요. 합격생 글들을 보면 1차는 조문을 외우는 게 아니라 조문을 "구조로" 아는 쪽이 효율이 좋았다고 해요. 예를 들면 고지의무면 누가 · 언제 · 무엇을 · 위반하면 · 예외는 이렇게 다섯 칸으로 잘라서 정리하는 식이에요. 그러면 문장을 외우지 않아도 보기가 어느 칸을 건드렸는지 보여요. 조문 문장 그대로가 필요한 건 그 다섯 칸으로 안 잘리는 조문, 그러니까 예외 규정이 문장 안에 붙어 있는 것들 정도예요. 그건 기출에서 반복해서 보이면 그때 문장으로 외우면 될 것 같아요. 사람마다 외우는 방식이 달라서 그분 방식이 그분한테는 맞을 수 있어요. 비교보다는 본인 기출 점수가 어느 조문에서 흔들리는지를 보는 게 기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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