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부작용으로 생긴 대퇴골두 괴사를 상해입원으로 넣을지 질병으로 넣을지 헷갈려요
답변 5
실손이 상해와 질병 담보가 따로 나뉜 세대인가요, 아니면 통합형인가요? 통합이면 청구서 분류가 결과에 크게 영향이 없을 수도 있어서요.
상해입원과 질병입원이 따로 나뉜 세대예요. 한도가 각각이라 분류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유형은 분조위 결정례가 있어요. 질병 치료를 위한 경구 스테로이드 투약 부작용으로 생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두고, 위원회는 체질이 아니라 약물이 원인이니 외래성이 있고 결과를 의도하지 않았으니 우연성도 있다고 봐서 상해로 인정했어요. 그리고 면책 조항의 "그 밖의 의료처치"는 수술에 준하는 위험이 예견되는 처치를 뜻하지 단순 투약까지 넓히지 않는다고 했고요. 그러니 상해 쪽으로 청구할 근거가 결정례에 있는 셈인데, 몇 가지 조건이 붙어요. 괴사의 원인이 스테로이드라는 의학적 연결이 진료기록이나 소견에 있어야 하고, 처방 경위와 복용 기간이 기록으로 확인되어야 해요. 그리고 이 고객 약관의 상해 정의와 의료처치 면책 문구가 결정례 당시 문구와 같은 계열인지도 봐야 해요. 청구서에는 사실대로 "스테로이드 복용 부작용으로 인한 괴사"라고 적고 상해 담보로 접수하되, 보험사가 질병으로 재분류하면 그때 결정례를 들어 이의하는 순서가 자연스러워요. 처음부터 어느 쪽이라고 단정하고 다투기보다 사실을 적고 보험사 판단을 받는 게 안전해요. 케이스마다 기록이 달라서 결론은 자료를 봐야 합니다.
정형외과 기록에 스테로이드 유발 괴사로 적혀 있는 걸 확인했어요. 상해로 접수해 보겠습니다.
한 가지 걸리는 건 상해 담보로 가면 보험사가 "언제 다쳤냐"를 묻는다는 점이에요. 투약 부작용은 사고일이 특정이 안 돼서 보험기간 안의 사고인지, 그리고 가입 전 투약 시작이면 고지 문제가 없는지까지 같이 보게 돼요. 상해가 유리해 보여도 그 두 가지가 걸리면 질병으로 가는 게 나을 수 있으니 투약 시작일과 가입일 관계를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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