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법 보기 문장이 너무 길어서 읽다가 시간이 다 가는데 빨리 읽는 요령이 있나요
특약없는메기35· 조회 228
계약법 문제는 보기 하나가 두세 줄씩 되는 게 많아요.
사례형으로 나오면 등장인물이 셋씩 나오고
누가 누구한테 뭘 했는지 따라가다 보면 한 문제에 삼 분씩 씁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뒤에 문제는 제대로 못 읽고 찍고 있어요.
읽는 속도 자체가 느린 건지 읽는 방법이 잘못된 건지 답답해서
긴 보기 처리하는 요령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답변 3
진도밀림
사례형은 보기부터 읽지 말고 발문 끝에 뭘 묻는지 먼저 보라는 얘기가 많아요. 해지가 되는지를 묻는 문제면 보기에서 해지 요건만 찾으면 되니까 등장인물 관계를 다 따라갈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특약없는메기35
발문부터 보는 습관이 없었어요. 묻는 게 뭔지 먼저 보고 읽어볼게요.
퇴근하고싶다
조금 더 적으면, 계약법 사례형 보기는 구조가 거의 정해져 있는 편이에요. 상황 설명이 앞에 길게 나오고 마지막 한 구절에 판단이 들어가요. 따라서 보험자는 해지할 수 있다 같은 식으로요. 채점 대상은 그 마지막 구절이고 앞의 상황은 그 판단이 맞는지 확인하는 재료예요. 그래서 긴 보기를 읽을 때 마지막 구절을 먼저 보고, 그 판단이 성립하려면 앞의 상황에 무슨 요건이 있어야 하는지를 떠올린 다음 앞부분에서 그 요건만 찾는 방식이 빠르다고들 해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으면 등장인물이 셋일 때 관계도를 다 그리게 되는데 실제로 필요한 건 그중 한 관계뿐인 경우가 많아요. 등장인물은 문제 옆에 약자로 적어두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계약자 갑 피보험자 을 수익자 병 이렇게 적어두면 보기마다 다시 따라가지 않아도 돼요. 읽는 속도 자체는 연습으로 올라가는 부분이라, 기출을 풀 때 시간을 재는 것도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발문 먼저 보는 습관 하나로 한 문제당 시간이 꽤 줄었다는 글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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