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3일 전인데 잠을 못 자겠어요 다들 이 시기 어떻게 버티셨나요
답변 7
사흘은 버티는 게 아니라 흘려보내는 거예요. 뭘 하려고 하지 마시고 몸을 피곤하게 만드세요. 낮에 오래 걷고 밤에 쓰러지듯 자는 게 이 시기 제일 나은 방법이었습니다. 결과는 어차피 이미 정해져 있어요.
저도 같은 날 발표라 같이 버팁니다
붙었습니다. 걷는 거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는 내년에...
저도 그때 잠 못 잤어요. 낮에 걷고 밤에 쓰러지듯 자라는 말 진짜예요. 사흘은 어떻게든 지나가더라고요. 결과 나오면 그때 생각하자고 저한테 계속 말했어요.
사흘을 버티는 데 도움 되는 건 위로보다 발표 뒤 갈래를 미리 알아 두는 거예요. 어느 쪽이든 할 일이 정해져 있으면 밤에 도는 생각이 줄어요. 합격이면 다음 단계는 실무수습(등록 전에 6개월간 손해사정 업무를 익히는 법정 절차)이에요. 시행규칙은 수습 기관을 금감원, 손해보험회사, 손해보험협회(신체는 생명보험회사와 생명보험협회 포함), 금융위원회 지정 기관으로 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해당 분야 업무 2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면제해요. 수습은 매월 초일에 시작하니 발표 뒤 첫 달에 기관을 구하는 게 일정상 맞아요. 떨어지면 1차 합격은 당해 연도와 다음 연도 두 번 유효해서 내년 2차를 1차 없이 다시 봐요. 손해사정사는 과목별 부분합격이 없으니 네 과목을 다시 준비하는 구조고,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에 평균 60점 이상이되 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한 해는 40점 이상인 사람 중 총득점 순이에요. 제49회 신체 선발예정인원은 340명이었어요. 떨어졌다면 과목별 점수가 어디서 깎였는지가 다음 해 계획의 전부고, 성적은 시행기관 홈페이지에서 응시번호로 조회해요. 낮에 오래 걷고 밤에 쓰러지듯 자라는 말은 맞아요. 거기에 하나만 더하면, 오늘 종이 한 장에 "합격이면 수습기관 후보 세 곳, 불합격이면 과목별 점수 확인"이라고 적어 두세요. 사흘 뒤에 그 종이만 꺼내면 돼요.
합격이든 아니든 사흘 뒤 할 일을 법령 순서대로 적어 두면 머릿속이 조금 조용해집니다. 합격했다면 순서는 실무수습 6개월, 등록 신청, 등록입니다. 수습을 마치면 등록신청서와 수습 증명, 이력서를 금감원에 우편으로 보내고,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등록증이 등기로 옵니다. 접수됐다는 연락이 따로 오지 않는 절차라 기다리는 동안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합격 직후 조심할 게 하나 있습니다. 보험업법은 손해사정사가 아닌 사람이 그 명칭을 쓰는 것을 금지하므로, 등록 전까지는 명함이나 이력서에 2차 합격으로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등록 뒤에는 등록일 기준 2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같이 적어 두세요. 떨어졌다면 1차 합격이 당해 연도와 다음 연도 두 번 유효하니 내년 2차가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과목별 부분합격이 없는 시험이라 어느 과목에서 점수가 깎였는지가 내년 계획의 기준이 됩니다. 오늘 밤 종이 한 장에 두 칸만 만들어 두세요. 한쪽엔 수습기관 후보, 다른 쪽엔 내년 일정표입니다. 결과가 어느 쪽이든 그 칸 하나만 채우면 되는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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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