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서 연봉 협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팩스와싸우는펭귄82· 조회 972
이직 제안을 받았는데 연봉 얘기를 꺼내는 게 어렵습니다.
지금 받는 걸 기준으로 올려달라고 해야 하는지
업계 평균이란 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부르면 깨질까 봐 조심스러워서 말을 못 꺼내겠어요.
답변 3
동기없음독립
연봉 협상은 손해사정 업계라고 특별한 공식이 있는 건 아니고 몇 가지 원칙만 잡으면 덜 막막해져요. 우선 업계 평균이라는 숫자를 하나로 말하긴 어려워요. 원수사냐 법인이냐 공제냐, 회사 규모, 취급 종목,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커서 특정 금액을 기준선이라고 단정하는 건 위험합니다. 그래서 남의 숫자보다 본인 기준선을 먼저 잡으시는 게 나아요. 지금 받는 총보수(기본급에 성과나 수당 포함)를 정확히 계산하고, 이직으로 늘어나는 업무 범위나 책임을 근거로 원하는 선을 정하시는 거요. 협상에서는 막연히 올려달라기보다 어떤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가지고 오는지를 연결해서 말하는 게 설득력이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기본급만 보지 마시고 성과급 구조나 인센티브, 복리후생까지 합쳐서 비교하시는 걸 권해요. 법인 쪽은 성과 비중이 큰 경우가 있어서 기본급만 보면 오판할 수 있거든요. 너무 세게 부르면 깨질까 걱정되시면 희망 범위를 폭으로 제시하는 방법도 있고요. 회사마다 반응이 달라서 한 번에 정해진다기보다 몇 번 오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마음이 좀 편할 거예요.
팩스와싸우는펭귄82
총보수 기준으로 제 기준선부터 잡아보겠습니다.
위자료계산하는호구61
기본급만 보고 갔다가 후회한 적 있어요. 구조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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