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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병원에서 할인받은 금액을 손해액에서 뺀다는데 근거가 궁금해요

회의끝나고· 조회 55
병원에서 진료비를 좀 할인받으셨는데 보험사가 그 할인액을 손해액에서 빼겠다고 합니다. 할인은 병원이 해준 건데 왜 손해에서 빠지는지 근거가 뭔지 궁금하고 설명드리기도 곤란합니다.

답변 5

보리

영수증에 그 할인이 어떤 명목으로 잡혀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ricky_k

손해액은 기본적으로 실제로 부담한 금액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라, 병원에서 할인을 받아 덜 냈다면 그만큼은 손해에서 빠질 수 있다는 게 보험사 논리예요. 관련 판례로 대법원 2023다240916 판결이 병원 할인금액을 손해액에서 어떻게 볼지 다룬 게 있어요. 다만 요지 수준으로만 말씀드리고, 세부 판단은 원문을 직접 확인하시길 권해요. 실무에서 확인하실 건 그 할인이 어떤 성격인지예요. 단순 수납 할인인지, 특정인 대상 감면인지, 아니면 계약상 정해진 금액인지에 따라 성격이 다를 수 있어서요. 영수증과 세부내역서에 할인 항목이 어떻게 잡혀 있는지 보시고, 보험사가 본 부담액이 맞는지 대조하시는 편이 좋아요. 사안마다 달라서 단정은 어려워요.

회의끝나고

영수증 할인 항목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보험금기다리는너부리37

할인 성격 구분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서류안내중

할인액을 왜 빼느냐는 결국 손해액을 무엇으로 보느냐의 문제예요. 손해보험은 실제로 생긴 손해를 메우는 구조라, 청구인이 실제로 부담하지 않은 금액은 손해로 잡기 어렵다는 게 보험사 쪽 논리예요. 다만 실손의료비는 결이 조금 달라요. 실손 표준약관은 보상 대상을 국민건강보험법상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금액의 합계라는 산식으로 정해 두고, 청구 서류로 진료비 계산서 ·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를 열거해요. 실제로 건넨 돈이 아니라 약관이 정한 산식이 먼저라는 뜻이라, 그 할인이 산식의 어느 칸을 줄인 것인지가 갈림길이 돼요. 세부산정내역서를 받아 할인이 급여 본인부담 칸에서 빠진 것인지 비급여 칸에서 빠진 것인지 대조하시고, 보험사에는 차감의 근거 조항을 문서로 요구하세요. 설명이 평행선이면 보험사 민원실과 금감원 분쟁조정이 다음 창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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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