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손사인SONSAIN

경추 전방유합술 후 운동제한이 남았는데 영구로 봐야 할지 헷갈려요

우편접수· 조회 17
경추 4-5번 전방유합술 받으신 분 후유장해 건입니다. 수술로 분절을 고정했으니 운동제한은 당연히 남는데 이걸 영구장해로 보는 건지 아니면 수술로 생긴 거라 따로 보는 건지 판단 근거를 못 잡겠어요. 진단서엔 영구로 적혀 있는데 확신이 안 섭니다.

이 글과 닿는 지식

답변 3

조사메모

유합술로 분절을 고정하면 그 분절 운동은 구조적으로 돌아오지 않는 편이라, 운동제한 자체는 고정된 상태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영구장해로 평가할지는 약관의 후유장해 분류표에서 "척추(등뼈)의 운동장해"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몇 개 분절 이상 고정을 어떤 등급으로 두는지에 달려 있어서 진단서 문구만으로 확정하긴 어렵습니다. 확인하실 건 세 가지 정도예요. 고정한 분절 수가 진단서와 수술기록(나사·케이지 위치)이 일치하는지, 운동범위 측정이 증상고정 이후에 이뤄졌는지, 그리고 그 운동제한이 약관 분류표의 어느 항목에 대응하는지. 수술로 생긴 제한이라도 그게 곧 감액 사유가 되는 건 아니고, 사고로 인한 치료의 결과인지 인과가 이어지는지를 봐야 해요. 결국 몇 급인지는 약관 분류와 의무기록을 같이 봐야 나오는 부분이라, 진단서의 영구 기재는 출발점으로 두고 대조하시길 권해요. 케이스마다 달라 단정은 조심스럽습니다.

우편접수

고정 분절 수부터 수술기록이랑 맞춰보겠습니다.

전화붙잡고

대응 항목부터 확정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장해분류표는 척추의 장해를 세 갈래로 나눕니다. 운동장해는 심한 장해 · 뚜렷한 장해 · 약간의 장해로, 기형은 별도 단계로,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신경 장해는 또 다른 단계로 지급률이 붙습니다. 유합술 뒤 남은 제한이 어느 갈래로 가는지에 따라 판정 기준이 달라지므로, 먼저 운동장해 항목의 판정기준 본문을 여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시점 규정도 같은 무게로 봅니다. 약관은 장해를 치유된 후 남은 영구적 상태로 정의하고 치료 중의 일시적 증상은 제외하며, 지급률이 상해 발생일부터 180일 안에 확정되지 않으면 180일째 의사 진단으로 고정될 상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운동범위 측정이 이 시점을 지나 이뤄졌는지가 확인 대상입니다. 그러니 확인 항목은 세 가지입니다. 고정한 분절 수가 진단서와 수술기록에서 일치하는지, 측정이 고정 이후에 이뤄졌는지, 그 제한이 표의 어느 항목에 대응하는지입니다. 진단서의 영구 기재는 출발점으로 두고 약관 문언과 대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합술로 생긴 제한이라는 사정만으로 감액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수술이 사고 치료의 경과였는지, 진단서에 사고와의 인과관계와 관여도가 어떻게 적혔는지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총칙의 기재사항이 그 근거입니다.

이어서 읽기

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