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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격락손해를 청구하려는데 연식이랑 수리비 비율 입증이 막막해요

보고서쓰는중· 조회 11
사고로 프레임까지 손상된 차량입니다. 수리는 됐는데 중고 시세가 떨어졌다며 격락손해를 청구합니다. 연식이 좀 된 차라 인정이 될지도 모르겠고 무엇으로 시세 하락을 입증하는지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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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은행잎

격락손해(가치하락손해)는 수리를 해도 사고 이력 때문에 교환가치가 떨어지는 부분을 손해로 보는 개념이라, 쟁점이 크게 두 축이에요. 하나는 인정 요건, 다른 하나는 금액 입증입니다. 인정 요건에서 자주 걸리는 게 차령과 손상 정도예요. 통상 출고 후 일정 연식 이내이면서 주요 골격(프레임·필러 등)까지 손상돼 수리한 경우에 다투기 쉬운 편이고, 연식이 오래됐거나 외판 판금 정도면 인정 문턱이 높아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약관에도 자기차량 관련 시세하락손해 지급 요건(연식·수리비 비율 등)이 정해져 있으니 해당 약관 조항을 먼저 읽으세요. 상대 과실로 대물에서 청구하는 경우와 자기 차량 담보로 보는 경우 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금액 입증은 견적만으로는 부족하고 사고 전후 교환가치 차이를 보여주는 자료(전문기관 감정, 동종·동년식 시세 비교)가 있어야 다툼이 정리됩니다. 수리비가 차량가액 대비 어느 정도인지도 요건에서 자주 등장하니 그 비율도 산정해두시는 걸 권해요. 최종 인정 여부와 금액은 감정 결과와 약관을 봐야 하니 여기서 단정은 못 드립니다.

보고서쓰는중

약관 시세하락손해 요건부터 확인하고 감정 자료 준비하겠습니다.

보상하는사람

격락손해는 수리를 마쳐도 사고 이력 때문에 남는 교환가치 하락분이고, 자동차보험 약관은 이를 시세하락손해라는 이름으로 따로 정해 둡니다. 금융감독원은 2024년 6월 자동차보험 안내에서 시세하락손해를 출고 5년 이하 차량이면서 수리비가 사고 직전 차량가액의 20%를 넘을 때 수리비의 10~20%로 산정한다고 정리했습니다. 중고차 시장의 실제 하락액이 아니라는 단서가 함께 붙어 있어요. 약관 밖에서 다투는 길은 판결 쪽입니다. 대법원 2016다248806은 경험칙에 의한 추정이 주요 골격 부위 파손 같은 중대한 손상에만 붙고 그 중대성은 청구하는 쪽이 증명한다고 봤습니다. 외판인 후드나 휀더, 도어의 단순수리는 사고 이력 기재 대상이 아니어서 추정이 붙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짚었어요. 2001다52889는 수리 뒤에도 남는 부분이 있으면 수리비와 교환가치 감소액을 함께 통상손해로 봤습니다. 모아 두실 자료는 등록증의 출고일, 수리 내역서와 파손 부위 사진,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기재 대상인지, 사고 직전 차량가액 자료입니다. 프레임까지 손상돼 수리했다면 그 부위가 골격에 해당한다는 점이 내역서에 드러나도록 정비업체에 요청해 두세요. 감정을 받으실 계획이면 사고 전후 동종·동년식 시세를 비교한 자료를 함께 붙이시는 편이 낫고, 약관 기준과 소송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고객께 미리 안내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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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