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땄는데 뭘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손 놓고 있어요
답변 3
순서는 이력서 → 지원 → 사람 순이에요. 이력서는 자격과 함께 "어떤 담보에 관심이 있고 왜인지"를 두세 줄 넣어 만들고, 채용 사이트에 공고가 적어 보여도 일단 넣으세요. 공고 수가 적은 건 시기 문제라 발표 직후와 연초에 몰립니다. 아는 사람을 통한 경로는 그다음이고, 없으면 협회 교육이나 스터디에서 만들어도 늦지 않아요. 손 놓고 있는 게 제일 안 좋은 건 시간이 아니라 자신감이 빠져서예요.
저도 합격하고 한 달 멍하니 있었는데 이력서 하나 만들고 나니까 뭔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공고는 협회 구인란도 같이 보시면 채용 사이트보다 더 있어요.
순서를 제도 쪽에서 다시 보면 손 놓고 있을 시간이 없다는 게 보여요. 합격은 자격의 끝이 아니라 등록의 시작이에요. 보험업법과 시행규칙은 시험 합격 뒤 6개월 실무수습을 거쳐 금융감독원에 등록하도록 정하고, 수습기관은 금감원 · 손해보험회사 · 협회(신체는 생명보험회사 포함) · 금융위원회 지정 기관이에요. 해당 기관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수습이 면제되고, 등록은 등록신청서 · 수습 증명 · 이력서를 우편으로 내는 방식이에요. 그러니 첫 과제는 수습을 받을 곳을 정하는 거고, 그게 곧 취업 준비와 겹쳐요. 공고 수가 적어 보이는 건 시기 문제가 커요. 공개 채용 공고는 상반기 2~5월, 하반기 9~11월에 몰리고 2차 발표가 9월 하순이라 지금이 그 시기예요. 직무명은 자격명이 아니라 보상직 · 대물보상 · 보험금 지급심사 · 서면심사 · 현장조사로 나오고, 검색어를 자격명으로 넣으면 공고가 안 보여요. 자격은 공고상 필수가 아니라 우대인 경우가 많으니 합격 사실은 이력서 첫 줄에 적으면 돼요. 협회 구인란과 손해사정법인 쪽 공고도 같이 보시고요. 이번 주 할 일은 셋이에요. 이력서에 관심 담보와 이유 두세 줄 넣기, 수습기관 후보 목록 만들기, 하반기 공고를 직무명으로 검색해 마감일을 달력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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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