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진단 시점을 어느 서류로 잡아야 하는지 막막해요
대인접수한유령· 조회 690
언제 처음 진단이 됐느냐가 쟁점인 건입니다.
진단서에는 발급일만 있고 진단일이 따로 안 적혀 있어요.
기록을 봐도 의심 소견이 여러 날에 걸쳐 나와서
어느 날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2
배정과다보험사
저는 이 쟁점을 다룰 때 날짜를 세 종류로 나눠 적어둡니다. 섞어두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는 편이라서요. 첫째는 의심이 기록된 날입니다. 외래 초진기록이나 영상 판독지에 소견이 처음 등장한 날이죠. 둘째는 검사가 시행된 날, 즉 검체 채취일이나 촬영일입니다. 셋째는 결과가 보고된 날, 병리보고서의 보고일자 같은 것입니다. 여기에 진단서 발급일이 별도로 붙습니다. 약관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어느 날이 의미를 갖는지가 달라져요. 그래서 날짜를 먼저 확정하려 하지 마시고, 약관 조항에서 진단 확정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먼저 펴보시길 권해요. 조직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문구가 있는지, 전문의 진단이면 되는지에 따라 봐야 할 서류가 달라집니다. 그다음에 그 정의에 맞는 날짜를 서류로 특정합니다. 진단서에 진단일이 비어 있으면 발급 기관에 진단일 기재를 포함해 다시 발급해달라고 요청하실 수 있어요. 이때도 특정 날짜를 지목하지 마시고 기록에 따라 기재해달라고만 하는 게 맞습니다. 날짜 해석은 사안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리표를 만들어 두고 판단은 자료가 다 모인 뒤에 하시는 걸 권해요.
대인접수한유령
약관 정의부터 보고 날짜를 맞추는 순서로 가겠습니다.
실무 Q&A의 다른 글
목록으로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