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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파인 곳에 빠져 차가 상했다는데 어디에 청구하나요

특약없는물개96· 조회 1,200
도로에 파인 구멍을 지나면서 휠과 타이어가 손상됐습니다. 차주분은 도로 관리하는 곳에 청구하겠다고 하시는데 어디가 관리 주체인지부터 제가 모르겠고 무슨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도 정리가 안 됩니다.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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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지점이 일반 시내 도로인가요 아니면 고속도로나 국도 구간인가요?

특약없는물개96

시내 도로입니다. 큰길이긴 한데 시 관리인지 도 관리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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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종류에 따라 관리 주체가 갈리니 도로명과 구간으로 관할을 먼저 조회하세요. 지자체 도로관리 부서에 문의하면 그 구간 관리 주체를 알려줍니다. 관리 주체가 가입한 배상책임보험이 있는 경우가 많아 그쪽으로 접수하는 경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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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을 찾는 것보다 급한 건 현장 증거입니다. 파인 구멍은 며칠 안에 보수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안 찍으면 나중에 그 구멍이 있었다는 것조차 증명이 안 됩니다. 위치를 알 수 있게 주변 건물이나 표지가 함께 나오는 사진 그리고 구멍 크기를 가늠할 물건을 같이 두고 찍은 사진이 필요합니다. 블랙박스 영상도 원본으로 따로 보관하세요.

특약없는물개96

오늘 바로 다시 가서 찍어두라고 안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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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현장 증거와 관할 확인을 순서대로 묶어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장 자료입니다. 파손 위치가 특정되는 원거리 사진, 구멍의 크기와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 근접 사진, 차량 손상 부위 사진, 그리고 블랙박스 원본 파일을 확보하세요. 보수 공사가 들어가면 원상태가 사라지니 시급합니다. 둘째 관할입니다. 도로의 종류에 따라 관리 주체가 국가 지자체 또는 도로 관리 공사 등으로 갈립니다. 도로명과 구간을 특정해 지자체 도로 부서에 문의하면 확인이 되고 그 주체가 든 배상책임보험이 있으면 접수 경로가 열립니다. 셋째 쟁점입니다. 영조물의 설치 관리에 하자가 있었는지를 보는 구조인데 관리 주체가 그 구멍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는지 그리고 발견 후 조치까지 걸린 시간이 논의됩니다. 그래서 같은 지점에 대한 이전 민원 기록이나 보수 이력을 정보공개 청구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자료가 있으면 이야기의 무게가 달라지는 편입니다. 넷째 운전자 쪽 사정입니다. 속도와 전방 주시 상태가 과실상계 논의로 들어옵니다. 야간이나 우천이면 시야 조건도 함께 다뤄지고요. 책임 인정 여부는 제가 여기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케이스마다 도로 상태와 관리 이력이 달라서 자료를 다 모은 뒤에 판단하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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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민원 기록 정보공개 청구는 저도 몰랐던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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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