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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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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결과가 주치의 소견과 정반대로 와서 부담이 큽니다

대기번호뽑은호구· 조회 715
보험사 의료자문 회신이 왔는데 주치의 소견과 결론이 반대입니다. 근거로 든 자료도 제가 낸 것과 같은 서류인데 읽는 방향이 다릅니다. 고객은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하시고 저는 다음 단계를 뭘로 잡아야 할지 부담이 큽니다.

답변 7

주차전쟁보험사

자문 회신에 자문의가 본 자료 목록이 적혀 있나요? 목록이 없으면 그것부터 요구할 지점입니다.

대기번호뽑은호구

목록은 없고 결론과 짧은 이유만 있습니다.

재택하루수탁법인

자료 목록과 자문 의뢰 시 회사가 보낸 질문 내용을 요구하세요. 질문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으면 회신도 그쪽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자문 회신을 반박할 때는 결론이 아니라 그 회신이 근거로 삼은 문장을 겨냥하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서류만본다독립

의뢰 질문을 문제 삼는 건 조심스럽게 하셔야 합니다. 절차 자체를 공격하는 모양이 되면 본안 쟁점이 흐려지고 감정 싸움으로 갑니다. 저는 회신 내용 중 사실관계와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만 짚고 나머지는 주치의 소견으로 맞붙입니다. 절차 문제는 따로 정리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는 편이에요.

대기번호뽑은호구

사실관계 어긋난 부분만 짚는 쪽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조용한오후수탁법인

자문 회신을 받았을 때 무엇을 어떻게 대조하는지 순서로 적어 볼게요. 감정이 앞서면 놓치는 게 많아지는 국면이라 기계적으로 밟는 게 낫습니다. 첫째 회신에 적힌 사실관계를 원자료와 하나씩 대조합니다. 검사일 검체 종류 수술 여부 같은 기본 사실이 어긋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있어요. 하나라도 틀렸으면 그건 다툼의 여지가 없는 지적이라 가장 강한 카드가 됩니다. 둘째 회신이 인용한 문장이 실제 서류에 있는 문장인지 확인합니다. 요약하면서 뉘앙스가 바뀐 경우가 있고 그럴 땐 원문을 나란히 놓고 보여주면 됩니다. 셋째 주치의 소견과 갈리는 지점을 한 문장으로 특정합니다. 여러 군데가 다르다고 나열하면 힘이 분산돼요. 실제로 결론을 가르는 지점은 대개 하나입니다. 넷째 그 하나에 대해 주치의에게 추가 소견을 요청합니다. 자문 회신의 해당 문장을 인용해서 이 견해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를 묻는 형태면 됩니다. 회신을 보여드리는 걸 꺼리는 분도 계셔서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게 좋고요. 이렇게 정리한 자료로 재심사를 구하시면 됩니다. 다만 자문과 주치의 소견이 갈리는 건이 어떻게 결론 나는지는 케이스마다 달라서 고객께 기대치를 미리 조정해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번호뽑은호구

갈리는 지점을 하나로 특정하라는 게 제일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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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