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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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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과지에 크기만 적혀 있고 다른 기재가 없어 궁금해요

보험금기다리는너부리87· 조회 812
갑상선 수술 후 결과지를 받았는데 병변 크기가 밀리미터로 적혀 있고 그 외에는 짧은 진단명 한 줄뿐입니다. 크기가 분류에 영향을 주는 건지 아니면 다른 걸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처음 보는 형태라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변 6

문서스캔중보험사

수술기록지에 절제 범위가 어떻게 적혀 있나요? 결과지가 짧으면 그쪽에서 채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금기다리는너부리87

수술기록지는 아직 안 받았습니다. 같이 요청하겠습니다.

지방출장독립

크기가 곧 분류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약관마다 분류 기준으로 삼는 요소가 다르고 크기를 아예 언급하지 않는 문구도 있습니다. 결과지가 짧으면 판독의에게 추가 기재가 가능한지 묻는 것도 방법이고요. 지금은 크기 한 줄과 진단명 한 줄을 그대로 적어두고 약관 문구부터 펴시는 게 낫습니다.

현장다님수탁법인

추가 기재를 요청하는 건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병리 보고서는 판독 시점의 기록이라 나중에 덧붙이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곳이 많고 요청 자체가 기록에 남습니다. 저라면 보고서 수정이 아니라 별도 소견 형태로 묻겠습니다. 같은 내용을 받더라도 기록을 건드리는 모양과 소견을 받는 모양은 나중에 읽히는 게 다릅니다.

진로찾는중수탁법인

보고서를 건드리지 말고 소견으로 받으라는 지적이 실무에서 꽤 중요한 부분이라 그 선에서 정리해 볼게요. 병원에 요청할 수 있는 것은 대략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이미 있는 기록의 사본입니다. 병리 원본 보고서 수술기록지 경과기록 같은 것들이고 이건 요청에 부담이 없어요. 둘째는 기존 기록에 대한 설명입니다. 결과지의 어떤 표현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묻는 소견서 형태고 보통 이 선까지는 협조를 받습니다. 셋째가 기록 자체의 정정이나 추가인데 이건 요건이 까다롭고 병원도 조심스러워합니다. 지금 상황은 둘째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결과지가 짧다는 건 판독 범위가 거기까지였다는 뜻일 수도 있어서 없는 내용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모양이 되면 안 되고 이미 관찰된 것 중 기재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를 묻는 형태가 안전합니다. 그리고 크기 수치는 그 자체로 결론이 아니라 다른 기재와 함께 읽히는 정보인 편이라 수술기록지와 영상 판독지를 같이 놓고 보세요. 세 자료가 같은 병변을 같은 크기로 말하는지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어긋나면 그 지점이 나중에 쟁점이 될 수 있고요. 케이스마다 기재 수준이 달라 결론은 자료를 다 본 뒤에 나올 것 같습니다.

보험금기다리는너부리87

요청을 세 단계로 나눠 생각하니 훨씬 정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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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