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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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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내용이랑 상해급수가 안 맞는 것 같아서 계속 걸립니다

전화붙잡고보험사· 조회 731
대인 건인데 처음 받은 진단명과 나중에 추가된 진단명이 다릅니다. 사고 정황이나 파손 정도에 비하면 진단이 무거워 보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제가 의학적으로 판단할 위치는 아니라서 어디까지 확인을 요청하는 게 맞는지 조심스럽습니다.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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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진단명이 최초 진료 때 이미 호소하던 부위인가요 아니면 나중에 새로 나온 부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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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기록에는 없던 부위가 나중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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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이 아니라 확인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최초 진료기록에 그 부위 증상 호소가 있었는지, 영상검사 결과가 언제 나왔는지, 진단명이 바뀐 시점에 어떤 소견이 있었는지를 기록으로 대조하세요. 대조 결과가 설명이 안 되면 그때 주치의에게 소견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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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정황이 가볍다는 인상만으로 진단을 의심하는 방향은 위험합니다. 파손이 작아도 탑승자 자세나 기왕의 상태에 따라 증상이 크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정황과 진단이 항상 비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상 대신 기록으로만 이야기하세요. 확인 요청도 상대를 의심한다는 뉘앙스가 아니라 지급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갖춘다는 절차로 설명하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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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으로 접근했다가 민원 들어온 적 있어서 이 말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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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온 기록 대조를 어떤 순서로 하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시간축을 만드세요. 사고 시각 최초 내원 시각 최초 진단명 영상검사 시행일 판독일 추가 진단명 기재일을 한 줄로 놓습니다. 이 표만 만들어도 어디가 비어 있는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새 부위가 나중에 나왔다면 그 사이 기간에 증상 호소 기재가 있는지가 첫 확인 지점입니다. 둘째 기록의 종류를 넓히세요. 외래 기록만 보면 잘 안 보이고 간호기록이나 검사 의뢰서 초진 문진표까지 봐야 처음에 어디가 아팠다고 했는지가 나옵니다. 응급실을 거쳤다면 응급실 기록이 특히 중요합니다. 셋째 주치의 질의는 문항을 구체적으로 쓰세요. 이 진단이 사고와 관련 있는지를 묻는 열린 질문보다 최초 내원 시 해당 부위 증상이 기재돼 있는지, 영상 소견이 급성 변화로 보이는지 아니면 오래된 변화로 보이는지, 추가 진단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나눠서 묻는 편이 답이 명확하게 옵니다. 넷째 기왕증 문제로 넘어갈 가능성도 열어두세요. 오래된 변화가 섞여 있으면 사고 기여 부분을 나누는 논의가 되는데 이건 감정 영역이라 손사가 결론을 내는 자리가 아닙니다. 의학적 판단은 제 몫이 아니라 단정할 수 없고 여기서 말씀드린 건 자료를 갖추는 절차까지입니다. 케이스마다 기록 상태가 달라서 실제 결론은 자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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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축을 표로 만들어보니 비는 구간이 바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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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