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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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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진단서에 영구라고만 적혀 있고 근거가 한 줄도 없는데요

입사예정독립· 조회 858
지역 정형외과에서 받은 장해진단서인데 영구 장해라는 표기만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본 건지가 아무 데도 안 적혀 있고요. 검사 소견 첨부도 없습니다. 보험사는 근거를 달라고 하는데 제가 의사한테 뭘 물어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잡혀서 답답합니다.

답변 7

엑셀지옥보험사

그 진단서에 장해분류표 어느 항목을 적용했는지는 나와 있나요?

구상권맞은고인물

항목 번호는 없고 부위랑 영구 표시만 있습니다.

동기없음독립

항목이 안 적혀 있으면 그다음에 볼 게 측정값이에요. 관절이면 각도가 숫자로 있는지 좌우 비교가 있는지 측정일이 언제인지. 이 셋이 없으면 사실 보험사가 아니라 누가 봐도 검증이 안 되는 서류라서 보완 요청이 들어옵니다.

현장다님수탁법인

저는 조금 다르게 봅니다. 근거가 비어 있는 게 의사의 성의 문제만은 아닐 수 있어요. 장해진단서 양식 자체가 결론 칸만 크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검사지를 따로 받아야 내용이 채워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진단서를 다시 받기 전에 그 시기의 외래기록 물리치료 기록 영상 판독지부터 모아 보시는 게 순서일 수 있어요. 서류가 부족한 건지 실제로 평가 근거가 얇은 건지가 그때 갈립니다.

대물기다리는너구리10

양식 탓인 경우 실제로 많더라고요

메뉴얼찾는중보험사

위에서 각도랑 양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전에 이 진단서가 어떤 틀로 쓰인 건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순서인 것 같아요. 약관의 장해분류표를 쓴 건지 맥브라이드표를 쓴 건지에 따라 필요한 기재가 달라지거든요. 분류표 쪽이면 해당 부위의 어느 항목에 해당하는지와 그 항목이 요구하는 상태가 기록으로 확인되는지가 중심이고 맥브라이드 쪽이면 직업과 연령이 함께 적혀 있어야 계산이 따라오는 편이에요. 영구라는 표기만 있고 뒷받침이 없으면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보완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때 의사에게 결론을 바꿔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판단의 바탕이 된 검사와 기록을 명시해 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측정 방법과 측정일 좌우 비교값 사용한 영상이나 신경검사 결과 정도가 들어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고객께 설명하실 때는 지금이 결론을 다투는 단계가 아니라 평가가 가능한 자료를 갖추는 단계라고 말씀드리는 편이 덜 부딪힙니다. 케이스마다 필요한 자료가 달라서 여기서 된다 안 된다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자료를 대조해 봐야 알 수 있어요.

구상권맞은고인물

분류표인지 맥브라이드인지부터 물어봤더니 분류표라고 하네요. 항목 기재 보완 요청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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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