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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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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다치신 뒤로 사람이 달라졌다는데 이런 것도 평가가 되나요

접수번호확인수탁법인· 조회 708
가족분이 사고 후에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십니다. 화를 자주 내고 일을 못 하신다고요. 영상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는데 이런 변화도 평가 대상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변 7

기준이뭘까수탁법인

신경심리검사를 받은 적이 있나요? 있으면 언제 받았는지도 알려주세요.

구상권맞은고인물

아직 안 받았습니다. 재활의학과만 다니셨다고 해요.

야근또야근수탁법인

이 영역은 영상보다 검사와 관찰 기록이 중심이 됩니다. 신경심리검사 결과와 함께 가족이 관찰한 일상 변화가 진료기록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보셔야 해요.

수도권근무수탁법인

검사를 받더라도 시점과 해석에서 다툼이 많이 생기는 영역입니다. 검사 결과가 낮게 나와도 협조도나 노력 수준에 관한 지표가 같이 안 나오면 그대로 쓰기 어렵고요. 그리고 사고 이전의 기능 수준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변화를 말할 수 있는데 대부분 그런 자료가 없습니다. 학력이나 직업 이력 같은 간접 자료라도 정리해 두시는 게 도움이 되는 편이에요.

구상권맞은고인물

사고 전 자료를 어떻게 모을지 가족분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커피로버팀독립

위에서 검사랑 사고 전 기능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어서 정리해 볼게요. 인지나 정신 쪽 장해는 다른 부위와 달리 눈에 보이는 측정값이 없어서 자료의 구성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세 가지가 같이 있어야 이야기가 굴러가는 편이에요. 첫째는 손상의 존재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영상에서 뚜렷한 병변이 없더라도 초기 의식 상태나 기억 소실에 관한 기록 초기 응급실 기록 같은 것들이 여기에 해당해요. 둘째는 현재 기능을 재는 자료로 신경심리검사가 대표적이고 검사자 소견과 타당도 지표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는 일상에서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가족의 진술만으로는 약하고 그 진술이 진료기록에 반영돼 있거나 직장에서의 변화가 문서로 남아 있으면 훨씬 낫습니다. 시점도 중요한데 이 영역은 회복 경과가 긴 편이라 이른 시점의 검사 하나로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재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고객이나 가족께는 이 과정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는 게 좋습니다. 케이스마다 자료 상황이 크게 달라서 결과를 예상해 드리는 건 피하시고요.

구상권맞은고인물

응급실 초기 기록부터 챙기라는 게 큰 힌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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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