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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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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처음 종결까지 끝낸 건이 있는데 이상하게 허전하네요

보험금기다리는너구리67· 조회 592
접수부터 종결까지 처음으로 제 손으로만 끝낸 건이 오늘 닫혔어요. 뿌듯할 줄 알았는데 막상 닫고 나니 뭔가 빠진 것 같고 허전합니다. 혹시 놓친 게 있나 다시 열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다들 첫 종결 때 어떤 기분이셨는지 궁금해요. 이게 정상인지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네요.

답변 4

지방출장

첫 종결이 허전하다는 얘기 꽤 들어봤어요. 오래 붙잡고 있던 게 손에서 떠나면 원래 그런 것 같아요. 다시 열어보고 싶은 마음은 한 번만 들어주시고, 그 다음엔 다음 건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봐요. 첫 건은 나중에 돌아보면 뭘 배웠는지가 남지 잘했는지는 안 남더라고요.

보험금기다리는너구리67

한 번만 들어주기. 그러고 넘어갈게요.

문서스캔중

허전함보다 그 건에서 뭐가 제일 오래 걸렸는지를 적어두는 게 남는 게 있어요. 첫 건은 기억에 남는데 그 기억이 감정으로만 남으면 다음에 쓸 수가 없거든요. 어디서 막혔고 누구한테 물어봤는지 몇 줄만 적어두면 그게 나중에 후배한테 알려줄 재료가 되기도 하고요.

부지급당한계약자

감정 말고 재료로 남기기. 좋은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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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