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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한 줄에 한 문장씩 쓰는 게 나은지 문단으로 붙여 쓰는 게 나은지 궁금해요

특약없는오리· 조회 156
2차 답안 연습 중인데 형식에서 자꾸 멈춰요. 한 줄에 한 문장씩 끊어 쓰면 읽기는 편한데 분량이 늘어나고 문단으로 붙여 쓰면 빽빽해서 채점하는 분이 힘들 것 같고요. 어느 쪽이 채점에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답안 형식으로 감점되는 건 없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신경 쓰여요.

답변 4

부서변경

정답은 없고 "소제목 + 짧은 문단"이 무난해요. 항목마다 소제목을 달고, 그 밑은 두세 문장짜리 문단으로요. 한 줄 한 문장은 목록처럼 보여서 논술 느낌이 빠지고, 통짜 문단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기 어렵습니다. 둘의 중간이 제일 읽기 편해요.

특약없는오리

소제목에 짧은 문단. 중간으로 가겠습니다

슬럼프중

형식보다 먼저 볼 건 문제당 시간이에요. 형식 신경 쓰다가 시간을 넘기는 게 형식 안 좋은 것보다 훨씬 손해라서요. 지금 시간 안에 다 쓰고 계시면 형식을 다듬고, 못 쓰고 계시면 형식은 나중 문제예요.

증권부터

형식 얘기를 조금 더 하면요. 채점하는 쪽 입장에서 답안을 볼 때 제일 먼저 하는 건 "이 답안에 논점이 몇 개 들어 있나"를 세는 거예요. 그래서 논점이 눈에 잘 띄는 형식이 유리한 편이에요. 소제목이 그 역할을 하고, 그 아래 문단은 소제목을 뒷받침하는 근거예요. 한 줄 한 문장 방식은 논점과 근거가 같은 무게로 보여서 뭐가 핵심인지 흐려질 수 있고, 통짜 문단은 논점 세기가 힘들어요. 소제목은 번호를 붙이는 게 좋아요. 1, 2, 3 정도로요. 로마자나 여러 단계로 내려가면 형식에 시간이 들고 답안이 목차처럼 보여요. 두 단계까지만 쓰는 게 무난하다고 봐요. 문단 길이는 세 문장 안팎이면 충분해요. 다섯 문장 넘어가면 그 안에 논점이 두 개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땐 소제목을 하나 더 다는 게 낫고요. 이건 채점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서 단정은 못 하고, 재현답안이랑 합격 답안이라고 도는 것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체로 이 형태였다는 정도로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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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