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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누수 배상 건인데 곰팡이 확산 손해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이직고민· 조회 187
누수 뒤 시간이 지나며 곰팡이가 벽면 전체로 번졌습니다. 피해자는 곰팡이 제거와 재시공까지 다 배상하라 하시는데 누수와 곰팡이가 어디까지 이어지는 손해인지 난감해요. 관리 소홀이 겹친 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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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민원무서움

곰팡이 손해는 누수와의 인과관계와 손해 확대 방지 두 축으로 보시면 정리가 되는 편이에요. 먼저 곰팡이가 그 누수로 인해 생긴 것인지 확인하세요. 누수 이전부터 있던 습기나 다른 원인의 곰팡이라면 인과가 끊길 수 있어서요. 누수와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는 범위 안의 곰팡이 손해는 배상 대상으로 볼 여지가 있어요. 다음이 확대 부분이에요. 누수 발견 후 건조·제거 같은 합리적 조치가 적시에 됐는지에 따라 방치로 커진 부분은 다르게 볼 수 있어요. 누수는 짧게 끝났는데 오래 방치돼 곰팡이가 번진 경우가 특히 다퉈지고요. 그래서 누수 시점 발견 시점 조치 시점을 정리하고 곰팡이 범위를 사진으로 남기세요. 곰팡이 제거·재시공 견적은 받되 마감재 감가와 확대손해 부분을 나눠 접근하시고요. 케이스마다 달라서 결론은 인과와 조치 경위를 보고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이직고민

발견 시점이랑 조치 시점을 정리해두겠습니다.

후유장해고민하는햄스터65

누수 뒤 번진 곰팡이를 어디까지 배상 범위로 볼지는 배상책임보험 표준약관의 두 조항에서 갈려요. 하나는 보상하는 손해예요. 약관은 법률상 배상책임을 부담함으로써 입은 손해배상금과, 손해의 방지 또는 경감을 위해 지출한 필요 · 유익한 비용을 보상해요. 다른 하나는 손해방지의무예요. 사고가 생기면 손해 방지 · 경감에 힘써야 하고, 배상책임을 승인 · 변제 · 화해하기 전에 회사 동의를 받아야 하며 동의 없이 늘어난 손해는 보상에서 빠져요. 곰팡이 확산은 이 두 조항 사이에 있어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20-7호는 누수 사고 뒤 원인 배관을 찾아 고친 비용을 손해방지비용으로 봤는데, 기준은 행위가 손해의 발생 · 확대 방지를 목적으로 했는지이고, 원인 제거 뒤의 마감 · 복구 공사는 손해방지행위가 아니라는 선도 그었어요. 곰팡이가 누수와 상당인과관계 안에 있는 부분과 발견 뒤 조치를 하지 않아 커진 부분을 나누는 근거가 여기 있어요. 배상책임 자체는 별개로 봐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6-4호는 아파트 외벽 균열 누수에서 관리업체의 배상책임을 인정하되 면책은 고의 · 중과실에 한한다고 봤어요. 누수 발생 · 발견 · 조치 시점을 시간순으로 적고, 곰팡이 범위 사진을 날짜와 함께 남기며, 견적서를 원인 제거 · 곰팡이 제거 · 마감 복구로 나눠 받으세요.

열손사

누수로 번진 곰팡이는 이 배상책임이 누구의 어느 보험으로 가는지가 정해져야 범위 이야기가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서 틀리면 범위 논의가 헛돕니다. 첫째는 누수 원인의 관리 주체입니다. 금융감독원 2025년 12월 겨울철 분쟁사례 자료는 매립배관처럼 임차인이 관리할 수 없는 건물 구조상 하자로 인한 누수는 임차인의 일상생활배상책임(일상생활 중 남에게 입힌 손해의 배상책임을 담보하는 특약)으로 보상받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누수탐지 결과서에 원인 배관의 종류와 위치가 적혀 있어야 이 판단이 섭니다. 둘째는 증권 기재 주택입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22-15호는 증권에 기재된 주택이 아니면 소유자가 누구든 일배책 대상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사고 주소와 증권 주소를 맞춰 보십시오. 외벽 같은 공용부분이 원인이면 제2016-4호처럼 관리주체의 배상책임보험이 청구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는 합의 방식입니다. 배상책임보험 표준약관은 약정으로 가중된 배상책임을 보상하지 않고, 회사 동의 없이 승인해 늘어난 손해도 빼도록 정합니다. 피해자 요구대로 전면 재시공을 먼저 약속하면 그 차액이 피보험자 부담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누수탐지 결과서, 증권의 주택 소재지, 관리사무소의 공용부분 확인을 먼저 갖추고, 합의 전에 회사와 범위를 협의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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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