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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진단서에 향후 호전 가능성 있음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걸 그대로 내도 되나요

휴가전정리· 조회 17
무릎 건인데 장해진단서를 받아왔더니 소견란에 "향후 호전 가능성 있음"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요. 영구인지 한시인지 표시는 따로 없고요. 이대로 접수하면 보험사에서 뭐라고 할지 걱정되고 다시 받아오라고 하기엔 고객께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이런 문구가 있으면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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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dk_song

호전 가능성이 있다고 쓴 근거가 같이 적혀 있나요? 예를 들어 재활 중이라든지 재수술 예정이라든지요.

휴가전정리

근거는 없고 그 문구만 딱 한 줄 들어가 있습니다.

현장메모

그럼 그 문구 자체가 쟁점이 됩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호전 가능성이 있다"는 건 아직 고정이 안 됐다는 뜻으로 읽을 가능성이 커요. 접수는 되겠지만 심사 단계에서 재평가나 보류 얘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순서는 이래요. 먼저 주치의가 어떤 의미로 쓴 건지 확인합니다. 의사들이 관성적으로 넣는 문구일 때도 있고, 정말 재활로 좋아질 거라고 본 경우도 있어서 이건 물어봐야 알아요. 관성적인 문구라면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고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추가 소견으로 요청드리는 게 맞고, 진짜 호전을 본다면 지금 평가는 이르다는 뜻이니 시점을 다시 잡는 게 맞습니다. 고객께는 "지금 내면 반려될 수도 있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드리면 부담을 덜 느끼세요. 다시 받아오라는 게 아니라 문구 하나 확인하는 거라고요.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어서 단정은 못 하지만, 이 문구를 그대로 두고 접수하면 결국 같은 질문을 보험사가 하게 됩니다. 미리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휴가전정리

관성적으로 넣는 경우도 있다는 걸 몰랐네요. 주치의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포스트잇

추가 소견 요청할 때 질문을 열어두지 마세요. "고정됐나요"가 아니라 "현 시점에서 증상이 고정된 것으로 보는지, 아니라면 예상 고정 시기는 언제인지"처럼 답이 좁게 나오게 물어야 문구가 깔끔하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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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