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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시설관리 소홀로 간판이 떨어진 건인데 관리 책임 범위가 난감합니다

과실비율협상중인감자· 조회 2
건물 외벽 간판이 노후로 떨어져 아래 주차 차량을 덮쳤습니다. 간판 관리 주체가 건물주인지 임차인인지 애매하고 관리 소홀 책임을 어디까지 보는지 난감해요. 담보를 누구 걸로 봐야 할지도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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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수첩

그 간판을 설치하고 관리해 온 주체가 건물주인가요 임차인인가요? 설치·관리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시설소유관리자책임의 귀속이 갈려서 먼저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과실비율협상중인감자

임차인이 달았는데 관리는 흐지부지였던 것 같아요.

비오는날출장

간판처럼 부착물은 설치 주체와 관리 주체 그리고 임대차계약상 책임 분담을 같이 봐야 정리돼요. 임차인이 설치했더라도 건물 구조와 결부된 부분은 건물주 책임이 겹칠 수 있고 반대로 임차인이 계속 관리해 온 부분이면 임차인 쪽이 무거워질 수 있어요. 계약서의 시설물 관리 조항과 실제 관리 실태를 대조하시고 책임을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분담 가능성을 열어 두고 각자의 배상 담보를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민원에시달린계약자40

간판 추락은 책임 주체를 정하는 조문부터 잡으면 관리 주체 논쟁이 정리돼요. 건물 외벽 간판은 민법 제758조의 공작물로 볼 여지가 크고, 이 조문은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에 하자가 있어 손해가 생기면 1차로 점유자가 배상하고, 점유자가 손해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다했으면 소유자가 배상하도록 해요. 그래서 질문은 누가 관리했나를 넘어 간판의 점유자와 소유자가 각각 누구인가로 바뀌어요. 노후로 떨어졌다면 보존상 하자 문제로 이어지고요. 임차인이 간판을 달았다면 간판 자체는 임차인 쪽 점유 · 소유로 볼 여지가 크고, 간판을 고정한 외벽 구조물이 원인이라면 건물주 쪽 책임이 겹칠 수 있어요. 임대차계약서의 시설물 설치 · 원상회복 · 관리 조항, 간판 설치 허가나 신고 명의, 설치 업체 계약 명의, 점검 · 보수 기록이 누구 이름인지 모으면 점유와 소유가 드러나요. 담보는 그다음이에요. 건물주와 임차인이 각각 든 배상책임보험이 있는지, 시설의 소유 · 관리 중 사고를 담보하는 형태인지, 증권의 피보험자란과 특약란에 누가 어떤 담보로 올라 있는지를 보세요. 대법원 2009다56603 판결은 임차인이 든 화재보험에서 건물 부분 보험금의 귀속이 특약 편입 여부로 갈린다며 증권의 피보험자란 · 특약란을 먼저 봤고, 2024다250286 판결은 피보험자와 제3자 여부를 계약 전체가 아니라 피보험이익 단위로 봤어요. 증권 명의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피해 차량은 차주의 자기차량손해로 먼저 처리하고 보험사가 배상책임자에게 구상하는 흐름도 가능하니 자차 가입 여부를 확인해 두세요. 떨어진 간판과 고정 부위 사진, 최근 점검 기록은 사고 직후에 확보해야 하자 판단의 핵심 자료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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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