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급 통보를 고객께 전달해야 하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대물기다리는펭귄· 조회 1,011
기대를 많이 하신 건인데 부지급 통보가 왔습니다.
고객은 당연히 나오는 줄 알고 계셔서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며칠째 미루고 있어요.
말 꺼내기가 너무 막막하고 부담됩니다.
답변 3
메일확인중독립
미루실수록 더 어려워지는 소식이라, 정확히 그리고 빨리 전하시는 게 결국 관계에 낫다고 봐요. 다만 던지듯 통보하면 반발만 커지니 순서를 잡아두시길 권해요. 먼저 결론보다 사유를 준비하세요. 부지급 안내문에 적힌 근거 약관 조항과 이유를 읽어보시고, 어려운 문장은 고객이 알아들을 말로 바꿔두세요. 전화보다는 만나서, 혹은 최소한 통화로 직접 전하시는 게 문자 통보보다 오해가 적은 편이에요. 전할 때는 회사가 이렇게 봤다는 사실과 그 근거를 먼저 말씀드리고, 제 생각엔 이라는 사견은 섞지 마세요. 그다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의제기나 분쟁조정 같은 다음 절차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면 고객도 막힌 느낌을 덜 받습니다. 감정적으로 나오셔도 방어하지 마시고, 서운하신 거 당연하다는 정도로 받아주신 뒤 다시 근거로 돌아오는 게 좋아요. 케이스마다 반응이 달라서 정답은 없지만, 숨기지 않고 다음 길을 같이 찾는 태도가 오래 갑니다.
대물기다리는펭귄
다음 절차가 있다는 걸 같이 말씀드리니 화보다 질문을 하셨어요. 미루지 말걸 그랬습니다.
콜센터붙잡은너구리
사견 섞지 말라는 거 진짜 중요하죠. 나중에 발목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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