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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자해로 인한 사망인데 심신상실 여부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연봉협상중· 조회 26
자해로 인한 사망 건이 배정됐습니다. 재해사망 청구인데 재해 예외 조항이 걸려 있어서 심신상실 상태였는지를 봐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런 건은 처음이라 뭘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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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직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기록이나 입원력은 확보되셨나요? 그게 있으면 출발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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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두 달 전까지 통원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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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은 사실 확인을 기록 중심으로만, 담담하게 진행하는 게 맞습니다. 약관의 재해사망 면책 예외는 보통 "심신상실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경우"를 다시 보상 대상으로 두는 구조예요. 그래서 쟁점은 사망 당시 자유로운 의사결정 능력이 있었는지이고, 이건 정황이 아니라 의무기록으로 판단하는 편입니다. 확인 순서는 대체로 이렇습니다. 사망 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기록과 진단명, 처방 약물과 복용 경과, 입원 이력, 그리고 있으면 심리검사 결과. 이 자료로 사망 시점 전후의 정신상태를 재구성합니다. 우울증 등 진단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심신상실이 곧바로 인정되는 건 아니고, 반대로 진단이 없다고 배제되는 것도 아니라서 자료 전체를 봐야 해요. 유족과의 소통은 사실확인 목적임을 분명히 하시고, 방법이나 정황을 캐묻기보다 진료 이력 위주로 진행하시는 걸 권해요. 판단이 애매하면 정신과 자문을 붙이는 게 안전합니다. 결론은 제가 못 말씀드리고, 의무기록을 봐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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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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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