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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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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술식인데 회사마다 종수가 달라서 고객 설명이 안 됩니다

갱신거절당한피보험자88· 조회 1,094
같은 분이 두 회사에 수술비 담보를 갖고 계신데 같은 수술로 청구했더니 저쪽이랑 우리 분류가 다르게 나왔습니다. 고객은 왜 다르냐고 하시고 저도 설명이 궁색해요. 두 약관 수술분류표를 나란히 놓고 보니 문구 자체가 다르긴 한데 이걸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답변 2

장화챙김수탁법인

분류표가 약관마다 다르다는 게 답이긴 한데 그대로 말씀드리면 변명으로 들려서, 저는 두 약관의 해당 조항을 나란히 뽑아서 보여드리는 쪽으로 합니다. 먼저 확인하실 건 세 가지예요. 두 약관의 수술 정의 문구가 같은지, 수술분류표에서 그 술식이 어느 항목 어느 줄에 걸리는지, 그리고 분류표에 그 술식명이 직접 적혀 있는지 아니면 유사 술식으로 준용해 넣은 건지입니다. 대체로 세 번째에서 차이가 벌어져요. 한쪽은 술식명이 명시돼 있고 다른 쪽은 준용이라 담당자 판단이 들어가는 식이죠. 그다음에 우리가 왜 그 줄에 넣었는지를 수술기록지 문구와 연결해서 한 줄로 정리해 두세요. 고객 설명용이기도 하지만 재심사나 분쟁조정으로 넘어갔을 때 그 한 줄이 그대로 근거가 됩니다. 고객께는 회사가 다르면 상품이 다르고 상품이 다르면 분류표 문구가 다르다는 데까지만 말씀드리고, 상대 회사 결과가 우리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짚으세요. 다만 우리 분류가 확실히 맞다고 단정하시지는 말고 근거를 대조한 결과라는 선에서 설명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케이스마다 문구가 미묘하게 달라서 저도 매번 다시 폅니다.

갱신거절당한피보험자88

두 약관 조항 나란히 뽑아 보여드렸더니 그제야 납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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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