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코드 건을 정리하는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싶은데요
답변 3
순서를 고정해 두면 확실히 덜 흔들리는 편이에요. 제가 권하는 뼈대는 세 단계입니다. 첫 단계는 계약 쪽입니다. 증권의 담보 명칭과 가입금액, 약관 조문 번호, 대상 질병 분류표의 코드 범위, 적용 분류 차수, 진단확정 조항 문구, 최초 1회한이나 재진단 조항 유무. 여기까지를 한 장에 옮겨 적고 시작합니다. 담보마다 포함하는 코드 범위가 달라서 증권의 정의부터 봐야 하니까요. 두 번째 단계는 사실 쪽입니다. 증상 발생일, 첫 내원일, 영상 촬영일과 종류, 판독지 작성일과 결론 문구, 임상 진단이 처음 기재된 날, 진단서 발급일과 코드, 퇴원요약의 최종 진단, 시행된 처치와 투약. 각 줄 옆에 확인한 서류명을 적어 두시면 나중에 근거를 다시 찾지 않아도 됩니다. 영상 소견과 임상 경과가 코드와 맞는지가 쟁점이라 이 표가 사실상 사건의 본체예요. 세 번째 단계는 어긋남 목록입니다. 서류 간 코드가 다른 지점, 판독 문구와 코드가 안 맞는 지점, 분류표에서 안 보이는 코드, 날짜가 충돌하는 지점. 이걸 따로 모아 두고 각각에 대해 무엇을 더 확인할지 한 줄씩 붙이면 그게 다음 작업 목록이 됩니다. 여기에 공통으로 넣어 두면 좋은 게 두 개 더 있어요. 하나는 요양급여 내역으로 확인한 과거 진료 이력이고, 다른 하나는 상해 담보가 함께 가입돼 있는지 여부입니다. 둘 다 나중에 쟁점이 튀어나오는 자리라 처음부터 확인해 두면 되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효과는 있습니다. 케이스마다 필요한 항목이 조금씩 달라서 쓰시면서 다듬으시길 권해요.
세 단계로 나눈 뼈대 그대로 양식을 만들어 쓰겠습니다.
어긋남 목록을 따로 두는 건 바로 써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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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