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역서에 비급여 항목명이 뭉뚱그려 적혀 있어서 대조가 안 돼요
답변 8
영수증 말고 일자별 진료비 산정내역서도 같이 받아보셨어요? 그쪽은 항목이 더 쪼개져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요.
산정내역서는 아직 안 받았습니다. 그것도 같이 요청해볼게요.
요청서에 "비급여 진료비 항목별 세부산정내역"이라고 그대로 적어 넣으면 창구에서 덜 헤매는 편이에요. 처치료 한 줄로 끝나는 건 원무과 묶음 표기인 경우가 있어서, 그럴 땐 진료과 확인이 들어가야 풀립니다.
문구 그대로 적어서 넣어보겠습니다.
묶어서 찍는 게 병원 쪽 잘못만은 아니라서 각도를 조금 다르게 볼 수도 있어요. 비급여는 표준화된 명칭이 없는 항목이 많아서 같은 처치를 다르게 적는 곳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명칭만 붙들고 있으면 끝까지 안 맞는 경우가 있고, 시행 날짜와 횟수 그리고 단가로 줄을 맞춰보는 게 빠를 때가 있어요.
단가로 역산해서 맞추는 방법 자주 쓰이죠
위에서 산정내역서랑 단가 대조 이야기가 나왔는데 순서로 정리하면 조금 편해집니다. 영수증은 총액을 보는 서류라고 생각하시고, 항목을 보시려면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를 따로 받으셔야 해요. 그다음 그 내역서의 비급여 줄마다 시행일과 횟수 그리고 단가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안 붙어 있으면 그 줄만 집어서 재발급을 요청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창구에서는 항목별로 나뉜 내역이라는 표현이 제일 잘 통하는 것 같아요. 명칭이 끝내 안 풀리면 진료기록의 경과기록과 처치 기재를 같은 날짜로 놓고 대조해 보세요. 같은 날 같은 횟수로 붙는 처치가 하나뿐이면 그 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안 맞으면 병원에 문서로 사실 확인을 요청하시고 회신 문구를 그대로 파일에 남겨두시는 걸 권해요. 다만 항목명이 확인됐다고 그것만으로 뭐가 정해지는 건 아니고, 그 처치가 진단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증권과 약관을 따로 봐야 합니다. 케이스마다 표기 방식이 달라서 여기서 단정은 못 드리겠어요.
회신 문구를 그대로 남겨두라는 부분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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