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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렌트 차량 등급을 두고 피해자랑 계속 부딪히는 중인데요

사내이동· 조회 11
수입차 피해자가 같은 브랜드 동급으로 렌트를 요구하십니다. 저희 쪽에서 안내한 차량은 급이 낮다고 거절하셨고요. 동급이라는 게 배기량 기준인지 가격 기준인지도 애매해서 어디까지 맞춰드려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고 부담됩니다.

답변 6

감귤

피해 차량과 같은 차종이 렌트 시장에 실제로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아예 물량이 없는 상황인가요?

사내이동

물량은 있는데 대여료가 상당히 높습니다.

현장도착

약관의 대차료 항목에 동종 차량의 의미와 동종이 없을 때의 처리가 적혀 있습니다. 그 문구를 그대로 피해자께 보여드리는 게 말싸움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에요. 구두로 설명하면 매번 다시 다투게 됩니다.

kkm77

등급 다툼에 매달리기보다 기간 쪽을 먼저 정리하는 게 실익이 클 때가 많습니다. 대차는 통상의 수리기간을 기준으로 보는데 부품 수급이 늦어져 차가 세워져 있는 기간을 그대로 다 얹으면 총액이 등급 차이보다 훨씬 커집니다. 그래서 정비업체에서 작업 일정과 부품 입고 예정을 문서로 받아두시고 피해자께도 기간 산정 방식을 먼저 공유하세요. 등급은 약관 문구로 정리되지만 기간은 자료가 없으면 정리가 안 됩니다.

사내이동

기간이 더 큰 변수라는 지적이 맞네요. 작업 일정표부터 받겠습니다.

월말지옥

동급의 기준은 브랜드나 가격이 아니라 배기량과 연식이에요. 금감원이 2026년 2월 낸 렌터카 유의사항은 약관상 대차료를 피해 차량과 배기량 · 연식이 유사한 동급 차량 기준으로, 정비업체에 입고한 때부터 수리를 마칠 때까지의 기간에 대해 보상한다고 정리했어요. 대물배상 자체가 다른 사람의 재물을 훼손해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진 손해를 보상하는 담보라, 기준도 손해를 메우는 데 필요한 범위로 잡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먼저 피해 차량 등록증의 배기량과 최초 등록연도를 확인하고, 안내하신 대차 차량이 그 기준에서 유사한지 표로 대조해 보세요. 배기량이 확연히 낮은 차를 안내했다면 피해자 말씀에도 근거가 있는 거라 차종을 다시 찾아야 하고, 기준상 유사한데 브랜드만 다르다면 약관 문구와 대조표를 같이 보여 드리는 게 말로 설득하는 것보다 빨라요. 동급 차량이 시장에 없는 상황이면 약관에서 동종 차량이 없을 때의 처리 문구도 확인하시고요. 선택지를 하나 더 드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같은 안내에 따르면 피해자는 렌터카 대신 렌트비의 35%를 교통비로 현금 보상받는 방식을 고를 수 있고, 운행할 일이 적으면 그쪽이 낫다고 금감원이 설명했어요. 쌍방과실이라면 본인 과실분 렌트비는 피해자가 부담한다는 점도 미리 알려 드려야 나중 다툼이 줄어요. 기간은 입고부터 수리 완료까지가 기준이니 정비업체에서 입고일, 예상 완료일, 부품 입고 예정을 문서로 받아 두세요. 등급 대조표, 기간 근거, 교통비 선택지를 한 번에 안내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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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