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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코드를 고쳐줄 수 없다는 답을 듣고 다음 수가 안 보여 답답해요

회사근처· 조회 22
진단서 코드가 의무기록 내용과 다르게 보여서 병원에 확인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정정은 어렵다는 답만 돌아왔어요. 근거를 더 달라고 해도 답이 없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 안 보여서 답답합니다.

이 글과 닿는 지식

답변 7

adj_park

정정 요청을 어떤 형식으로 하셨나요. 구두였는지 문서였는지에 따라 다음 수가 달라집니다.

회사근처

외래 접수처를 통해 구두로만 여쭤봤습니다.

라디오

구두 요청은 담당 선생님께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기록의 어느 문장과 코드가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를 적어 문서로 넣으시고, 정정이 아니라 확인을 요청하는 형식으로 쓰시면 답이 오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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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에 매달리는 것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코드는 결국 표기라서, 담보 판단에서 더 무겁게 쓰이는 건 그 코드가 나온 근거 기록입니다. 정정이 안 되더라도 판독지와 경과기록으로 실제 상태를 설명할 수 있으면 그 길로 가는 게 빠를 때가 많아요. 병원과 오래 씨름하면 기한만 지나갑니다.

감가상각당한유령

병원이 정정을 거절했다면 싸움의 축을 '코드'에서 '코드가 나온 근거 기록'으로 옮기시는 게 빨라요. 진단비 · 수술비 담보는 약관의 진단확정 요건(어떤 검사로, 누가 진단했는지)을 따지기 때문에, 코드 한 줄보다 진료기록의 검사 결과와 판독이 더 무겁게 읽혀요. 정정 요청은 문서로 한 번 더 남기세요. 진단서는 의료법상 직접 진찰한 의사만 발급할 수 있어서, 원무과를 거친 구두 요청은 작성 의사에게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요청서에는 어느 서류의 어느 항목인지, 어떤 기록(판독지 · 검사지 · 경과기록의 날짜와 문장)과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무엇을 확인해 달라는지만 적고 '정정'보다 '확인 요청'으로 쓰세요. 원하는 코드를 요청서에 적는 건 피하시고요. 특정 기재를 요구하거나 서류를 손대는 방향은 약관의 청구권 상실 조항과 바로 이어져요. 근거 정리는 이렇게 해요. 영상 판독지, 검사 결과와 판독, 경과기록에서 진단명과 연결되는 문장을 날짜 순으로 뽑아 한 장으로 만드세요. 코드가 어떻든 기록이 일관되면 심사는 그 기록을 따라가는 편이고, 보험사 판단과 갈리면 질병 · 상해보험 표준약관의 제3자 판정(보험수익자와 회사가 함께 정한 종합병원 소속 전문의의 의견, 비용은 회사 부담)을 요청할 수 있어요. 고객께는 병원이 진단서에 신중한 이유, 곧 작성 의사가 책임지는 문서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세요. 병원과 다투는 모양이 되면 나머지 기록 협조까지 어려워져요. 회신이 없으면 요청 날짜와 방법을 기록해 두고, 근거 정리본으로 청구를 진행하세요.

두부

정정 요청과 근거 정리, 두 갈래를 동시에 돌리시는 게 좋습니다. 정정 쪽은 문서로 남기는 게 핵심입니다. 요청서에는 어느 서류의 어느 항목인지, 어떤 기록과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무엇을 확인해 달라는 것인지를 적습니다. 정정하라는 표현보다 확인 요청이라는 표현이 병원에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회신이 오지 않으면 요청한 사실과 날짜를 기록해 두세요. 그 자체가 나중에 경위 설명이 됩니다. 근거 쪽은 기록으로 상태를 설명하는 작업입니다. 영상 판독지, 검사 결과와 판독, 경과기록에서 진단명과 연결되는 문장을 뽑아 시간 순으로 붙입니다. 코드 표기가 어떻든 기록이 일관되면 검토는 그 기록을 따라갑니다. 고객께는 병원이 정정에 신중한 이유가 따로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편이 좋습니다. 병원이 협조를 안 한다는 식으로 전달되면 고객이 병원과 다투게 되고 그러면 나머지 자료 협조까지 어려워집니다. 기록 상태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니 여기서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회사근처

확인 요청이라는 표현으로 문서를 다시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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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