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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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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질환이 시간이 지나 다른 진단으로 바뀐 건이라 헷갈려요

과실비율협상중인일개미52· 조회 657
처음에는 다른 진단명으로 관리되던 분인데 경과 중에 진단명이 바뀌었습니다. 담보 정의가 두 진단을 다르게 다루는 것 같은데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답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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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명이 바뀐 시점에 새로 시행된 검사가 있나요 아니면 기존 검사 해석이 달라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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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에 검사를 새로 하셨고 그 결과 이후에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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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사가 기점이면 그 검사일과 결과 보고일을 축으로 자료를 세우세요. 그리고 두 진단명이 각각 약관 분류 정의의 어느 항목과 대조되는지를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 항목만 보고 다른 쪽을 넘겨짚으면 나중에 다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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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일을 기점으로 삼는 게 늘 맞지는 않습니다. 진단이 바뀌는 과정이 한 번의 검사로 끝나지 않고 여러 자료가 쌓여 정리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저는 검사일과 진단서 기재일 그리고 치료 방침이 바뀐 날을 다 표시해 두고 어느 날짜가 무엇을 뜻하는지 소견으로 확인합니다. 하나를 미리 정해두면 다른 날짜가 나왔을 때 설명이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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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명이 경과 중에 바뀌는 건은 자료를 어떻게 배열하느냐로 설명이 갈려서 그 부분을 적어 볼게요. 우선 두 진단명을 각각 독립적으로 다룹니다. 각 진단명에 대해 그 진단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무엇이고 언제 나왔는지를 따로 정리하세요. 처음부터 둘을 연결해서 보면 어느 쪽 근거가 부족한지 안 보입니다. 그다음 두 정리를 시간축 위에 겹칩니다. 겹쳐 보면 두 진단이 이어진 경과인지 다른 상태로의 이행인지에 대한 임상적 서술이 어디에 있는지 눈에 들어옵니다. 대개 그 서술은 외래 경과기록의 한두 문장에 있어요. 그리고 약관 쪽은 두 진단명 각각에 대해 분류 정의를 대조합니다. 담보가 나뉘어 있으면 청구 단위도 나뉠 수 있어서 어느 담보에 무엇을 붙일지도 이 단계에서 정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시점에 대한 판단은 주치의 소견으로 받으세요. 언제부터 바뀐 진단으로 보는 것이 임상적으로 타당한지를 묻는 형태면 됩니다. 손사가 검사일을 기준으로 정해버리면 다른 날짜가 등장했을 때 설명이 어려워집니다. 어느 시점이 기준이 되는지는 약관 문구와 기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여기서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과실비율협상중인일개미52

두 진단을 따로 정리한 다음 겹친다는 순서가 명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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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