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지 않은 동맥류를 수술만 하신 건이라 담보 검토가 난감해요
답변 6
수술 담보 정의에 수술의 범위가 어떻게 적혀 있나요. 시술 방식까지 포함하는지가 궁금해서요.
수술 정의 조항에 방식에 관한 문구가 길게 적혀 있네요.
그 문구를 한 줄씩 끊어 읽고 이번에 받은 처치가 어느 표현에 해당하는지 대조하세요. 수술기록지에 적힌 처치 명칭을 그대로 옮겨 놓고 비교하시면 됩니다. 명칭이 다르면 무엇을 했는지 서술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진단 담보 쪽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담보 정의가 특정 사건의 발생을 요구하는지 아니면 진단명 자체를 기준으로 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출혈이 없었다는 사실이 어느 조항에서 문제가 되는지는 조항마다 다르니 두 담보를 각각 세워두고 대조하는 게 맞습니다.
위의 두 이야기를 합치면 담보를 나눠 세우고 각각 대조하는 작업이 됩니다. 순서를 적어 볼게요. 먼저 자료입니다. 발견 경위가 적힌 검사 결과와 판독지, 처치를 결정한 외래나 입원 경과기록, 수술기록지와 마취기록, 퇴원요약이 기본입니다. 예방 목적이라는 표현이 기록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도 그대로 옮겨 두세요. 이 표현이 나중에 조항 해석에서 자주 인용됩니다. 다음으로 담보별 대조입니다. 진단 담보는 정의와 분류표, 진단 확정 방법을 보고 이번 진단명이 어디에 걸리는지 확인합니다. 수술 담보는 수술의 정의와 대상 질환 요건을 보고 시행된 처치가 그 표현에 해당하는지를 봅니다. 두 담보의 결론이 서로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한꺼번에 판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책과 감액 조항을 읽습니다. 예방적 처치나 증상 없는 상태에 관한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있으면 그 문구와 기록 표현을 나란히 놓으세요. 상품마다 정의가 달라서 여기서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조항과 수술기록을 직접 대조하시길 권합니다.
담보를 각각 세워서 보라는 조언대로 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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