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성적이 다음 해까지만 인정된다면 처음부터 두 해 계획으로 짜는 게 맞나요
답변 5
큰 그림은 알고 시작하시는 게 맞는데 세부 계획까지 두 해를 짜는 건 무리예요. 1차 끝나고 나면 본인 속도랑 2차 과목 감이 생겨서 그때 짜는 계획이 훨씬 정확해요. 지금은 1차 합격이 두 번의 2차 기회로 이어진다는 구조만 머리에 넣어두시면 될 것 같아요.
구조만 알고 세부는 1차 뒤에 짜는 걸로요.
다만 그 구조가 1차 시기에 영향을 주는 건 있어요. 1차를 너무 일찍 붙어놓고 2차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두 번의 기회를 준비 안 된 상태로 쓰게 돼요. 반대로 2차 준비를 어느 정도 해놓고 1차를 붙으면 두 번을 제대로 써요. 그래서 1차를 최대한 빨리 붙는 게 항상 답은 아니라는 얘기가 있어요. 케이스마다 달라서 단정은 못 해요.
빨리 붙는 게 항상 답이 아니라는 관점이 새롭네요.
두 분 얘기를 합쳐서 정리하면 이래요. 지금 단계에서 알아둘 구조는 세 가지예요. 1차 합격은 당해와 다음 해 2차에 유효하다는 것, 2차는 종목별 선발예정인원 안에서 뽑는 사실상 상대평가라는 것(공고 합격 기준 항목), 그리고 부분합격이 없어서 2차는 매번 전 과목을 본다는 것이에요. 이 셋을 알면 왜 2차 준비가 오래 걸리는지 감이 와요. 계획은 지금은 1차만 짜세요. 다만 1차 시기를 정할 때 위 구조를 고려하는 거예요. 내년 1차를 목표로 하되, 1차 붙은 해의 2차는 연습으로 보고 그다음 해를 본진으로 잡는 방식이 보통이고, 그러면 1차 합격 뒤 일 년 남짓 2차 준비 기간이 나와요. 두 번 안에 못 넘기면 1차부터 다시인 건 맞는데 그때 1차는 처음보다 훨씬 빨라요. 한 번 붙어본 시험이라서요. 그러니 그 경우까지 지금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그런 분들이 실제로 다시 1차를 보고 넘어간 글도 많아요. 부담스럽다고 하셨는데, 멀리까지 계획하지 말고 구조만 알고 1차에 집중하시면 돼요. 케이스마다 다르니 1차 끝나고 본인 상태 보고 다시 오셔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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