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전업으로 갈지 일하면서 갈지 처음부터 결정을 해야 하나요
답변 4
1차는 병행으로 넘기는 분이 많아서 시작 전에 전업을 결정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전업 얘기는 주로 2차 단계에서 나오고요. 지금은 일하면서 시작하시고, 1차 붙은 뒤 2차 과목 양을 보고 그때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미리 결정하면 그 결정에 갇혀서 오히려 힘들어져요.
1차는 병행이 흔하다니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차이를 조금 더 풀면, 전업과 병행의 차이는 하루 시간보다 집중이 끊기느냐예요. 병행은 회사 일이 머리에 남아서 앉아도 처음 삼십 분이 안 들어오는 문제가 있고, 전업은 시간은 많은데 긴장이 풀려서 하루를 흘려보내는 문제가 있어요. 어느 쪽이 낫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예요. 1차 단계에서는 병행이 충분히 된다는 게 다수 의견이에요. 객관식이고 기출 반복이 통하는 시험이라 시간을 잘게 쪼개서 써도 효율이 나와요. 출퇴근 시간에 기출 앱, 점심에 암기, 저녁에 기본서 이런 식으로요. 전업 판단은 1차 붙고 2차 과목을 봤을 때 해도 돼요. 그때는 과목 수(종목별로 다르니 공고 확인)와 논술형이라는 시험 방식, 그리고 1차 합격이 다음 해까지만 유효하다는 기간을 놓고 판단하게 돼요. 그 정보 없이 지금 결정하는 건 근거가 없는 셈이에요. 그리고 "일하면서는 안 된다"는 글은 그 사람 조건에서 안 된 거지 일반론은 아니에요. 야근이 얼마나 되는지, 주말이 비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요. 본인 조건으로 두 달 해보고 진도가 나오면 되는 거고 안 나오면 그때 구조를 바꾸는 게 맞다고 봐요.
전업 판단은 2차 과목 보고 하는 걸로요. 두 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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