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카톡으로 서류 사진을 보내주시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 건가요
답변 8
회사에서 메신저 수신에 대한 지침이 있는 편이에요 아니면 아예 언급이 없는 상태예요?
명확한 지침은 못 봤어요. 다들 그냥 받고 있는 분위기예요.
메신저로 온 건 참고용으로 보고, 정식 접수는 회사 경로로 해달라고 안내하되 그 이유를 고객 편에서 말하는 게 낫더라고요. 정식 경로로 올려야 접수일이 기록되고 진행이 빨라진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받은 사진은 개인 폰에 남겨두지 않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고객 편에서 이유 말하기. 그동안 규정이라서 안 된다고만 했어요.
이 문제는 편의와 개인정보 관리가 부딪히는 지점이라 회사마다 정리가 다른 것 같아요. 그래도 몇 가지 원칙은 공통일 수 있어요. 우선 메신저로 온 서류는 정식 접수로 보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접수 시점과 원본 여부가 다툼이 될 수 있어서, 회사 접수 경로에 올라간 것을 기준으로 삼고 메신저 사진은 그 전에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용도로만 쓰는 거죠. 고객께는 정식 경로로 올려야 접수일이 남고 심사가 시작된다고 안내하면 대부분 받아들이시더라고요. 두 번째는 받은 파일을 개인 기기에 남기지 않는 거예요. 업무용 폰이면 그나마 낫지만 개인 폰으로 받았다면 회사 시스템에 옮기고 삭제하는 습관을 권해요. 나중에 어디서 새었는지 문제가 되면 개인 메신저에 남아 있던 게 제일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될 수 있어서요. 마지막으로 지침이 없는 상태면 그걸 한 번 물어보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들 그냥 받고 있는 분위기라는 건 아무도 책임 범위를 모른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물어봐서 손해 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 폰에 안 남기기. 이건 오늘부터 바로 할게요.
정식 경로 안내할 때 접수 방법을 화면 캡처나 링크로 같이 보내드리면 번거롭다는 반응이 확 줄어요. 말로만 올려달라고 하면 어디에 어떻게인지 모르셔서 싫어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한 번 만들어두면 계속 쓸 수 있고요.
캡처 같이 보내기. 안내 문구를 하나 만들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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