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끝에 확인 부탁드립니다만 쓰고 있는데 다른 표현이 없을까요
네비켜고· 조회 647
하루에 메일을 수십 통 쓰다 보니 맺음말이 전부 확인 부탁드립니다로 끝나요.
받는 분 입장에서 매번 똑같은 문장이면 성의 없어 보일까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다고 매번 다르게 쓰자니 시간이 걸리고요.
다들 업무 메일 말투를 어떻게 잡으세요?
딱딱하지 않으면서 짧은 표현이 있으면 좋겠는데 모르겠어요.
답변 6
약관에짓눌린유령
맺음말보다 첫 문장을 상대 이름이나 건 이름으로 시작하는 게 성의가 더 전해지더라고요. 맺음말은 같아도 괜찮아요. 굳이 바꾸고 싶으면 뭘 확인해달라는지를 넣는 정도요. 첨부 서류 확인 부탁드립니다처럼요. 그러면 같은 틀인데 매번 다른 문장이 돼요.
네비켜고
뭘 확인해달라는지 넣기. 이러면 자연스럽게 달라지네요.
위자료계산하는메기
업무 메일은 같은 표현이 반복되는 게 오히려 신뢰를 주는 면이 있어요. 받는 쪽도 이 사람 메일은 이 구조구나 하고 빨리 읽게 되거든요. 성의는 맺음말이 아니라 본문이 짧고 정확한지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표현 바꾸는 데 시간 쓰기보다 본문 한 줄 줄이는 데 쓰는 게 낫다고 봐요.
민원에시달린두더지
같은 구조가 신뢰를 준다. 저도 이쪽에 한 표예요.
후배가물어봄
메일 받는 쪽이 주로 고객이에요 아니면 내부나 상대 담당자예요? 고객이면 말투를 조금 더 풀어도 되고 내부면 지금 그대로가 나을 수 있어서요.
네비켜고
내부랑 상대 담당자가 대부분이에요. 그럼 지금 그대로 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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